심형탁, 아들 하루 자랑하며 제2의 전성기 언급

4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 아빠' 특집으로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사석에서 웃긴 개그맨이지만, 포복절도는 극도로 싫어한다. 가늘고 길게 연예계에 남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임형준, 50세 늦깎이 아빠의 감정 고백
임형준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내 이야기를 하다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갱년기와 여성화 증상이 오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심형탁, 아들 하루로 SNS 핫 아이콘 등극

심형탁은 아들 하루를 언급하며 "아들이 너무 예쁘게 태어나 방송에 나온 뒤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아이 사진을 올리면 좋아요가 4~5만 개씩 달린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라에몽 덕후임을 고백하며 "아내 몰래 굿즈를 사는데, 이제는 아내도 화를 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만, '부동산 임영웅' 별명 공개
현업 부동산 종사자인 김인만은 "업계에서 나를 '부동산 임영웅'이라 부른다"며 업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인터뷰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