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LA 식당서 웨이팅 실패…“예약 없이 와 봤다”
배우 이민정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식당 앞에서 입석 대기 중 좌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외출 메이크업 과정”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정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양식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평소 육아와 일상에 치여 한국선 겟레디윗미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솔직한 외출 룩을 공개했다.
그는 “화장을 잘 못 한다”며 “눈 화장도 못 하고 피부 관리 후 립밤만 바르고 나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그녀는 지인과 함께 와인과 고기를 즐기는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민정은 “와인과 고기를 먹고 나면 다음 날 몸 상태가 좋고 수면 질과 피부 컨디션도 좋아진다”고 전했다.
유명 일식집 앞서 입장 실패
다음 날 방문한 유명 일식당에서는 입장에 실패했다. 예약 없이 방문한 이민정은 “자리가 없으면 어쩌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앞서 8팀이 대기 중이었고 웨이팅 시간이 약 45분으로 예상되자 결국 자리를 떠났다.
사진=유튜브 '이민정 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