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결혼 조건 공개 "신축 아파트 안 가고 싶다"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동완은 "비혼주의자가 아니라 결혼을 원하는 결혼주의자"라며 "신화 멤버 중 남은 싱글이라 시간이 늦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최근 이민우까지 결혼하며 팀 내 분위기가 변화한 점도 언급했다.
결혼 조건은? "신축 아파트 제외, 결혼식도 안 해"
김동완은 결혼 조건으로 알러지 문제를 언급하며 "신축 아파트에는 들어가기 어렵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축 아파트 선호 이유로 실내 공기 질 문제를 꼽았다.
또한 결혼식에 대해서는 "서양 문화인 결혼식은 불필요하다고 본다"며 "행사 비용보다 아내와 가정을 위한 데 더 투자하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