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럽스타그램, 본계정에 업로드 실수…살 떨려" [살롱드돌]

가수 키, 이창섭, 효연이 ENA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에서 솔직하고 현실감 넘치는 입담을 펼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프리퀄 4회에서는 세 사람이 일상에서 겪을 법한 민감한 상황들을 주제로 리얼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SNS 실수 사연으로 폭소 유발

세 사람은 이성 인플루언서 팔로우 실수와 럽스타그램 업로드 실수 중 어느 쪽이 더 당황스러운지에 대해 토론하며 "럽스타그램 실수가 더 살 떨린다"고 한목소리로 답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며 공감을 자아내는 등 자연스러운 웃음과 함께 현실적인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전 연인 관련 실화 고백으로 긴장감 조성

이창섭은 과거 연애 초기, 상대방 차량 블루투스 연결 목록에서 전 연인의 이름을 발견한 경험을 공개한다. "딱 보자마자 땀구멍이 쪼그라들었다"고 표현하며 당시의 긴장된 심경을 생생히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막장급’ 상황 질문에 과몰입

"연인의 집에 인사 갔는데, 그 형 혹은 언니가 전 연인이라면?"이라는 극한의 상황 질문에 세 사람은 순간 멘탈 붕괴를 겪지만, 곧이어 진지하게 선택지를 논의하며 몰입한 반응을 보인다. 솔직히 털어놓을지, 비밀로 할지에 대한 현실적인 판단이 관심을 모은다.

미담 에피소드와 AI 미담까지 등장

효연은 본의 아니게 타인의 미담을 가로챈 듯한 사연을 소개하며 반전을 선사하고, 실제 미담의 주인공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키와 이창섭은 '미담을 많이 남기는 요령'을 공유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특히 이창섭은 AI가 찾아낸 자신의 ‘가상 미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하고, 키는 "너 미담 어지간히 없나 보다"라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달군다.

방송 일정 안내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 4회는 15일 오전 8시 50분 방송되며, 5회부터는 매주 밤 10시 정규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