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중에도 열일” 엔조이커플 임라라의 만삭 근황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임라라가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에서도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게재된 영상 '열정과 기절사이- 일중독인 여자가 임신하면 벌어지는일?? +만삭촬영까지!'에는 만삭에 가까운 몸으로 다수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후반기 고충 고백
임라라는 "몸이 붓고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배가 딱딱하게 굳어 있다"며 임신 중 불편함을 털어놨다. 특히 임신성 불면증까지 겹쳐 수면 부족 상태에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해 걱정을 더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스케줄 시작 전 차량 안에서 쓰러질 정도로 컨디션이 나빠졌고, 남편 손민수는 "자기야 괜찮아? 오늘 힘낼 수 있겠어?"라며 걱정스럽게 반응했다.
시험관 임신 후 쌍둥이 소식 전해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난임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약 한 달 만인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