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복면가왕’ 출연해 전성기 시절 회상
MBC ‘복면가왕’ 캡처
7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503회에 배우 겸 가수 박광현이 복면 가수 '비빔냉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음악다방DJ'에게 패배하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 공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박광현은 톱 탤런트 선발대회 은상 수상으로 데뷔, 원조 꽃미남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20대 초반에 ‘별이 빛나는 밤에’ DJ와 MBC ‘음악캠프’ MC를 맡았으며, 드라마 ‘학교3’에서 조인성과 함께 출연했다"며 전성기 활동을 소개했다.
김성주가 "20대 때 차를 15대를 바꿨다는 제보가 있다"고 묻자, 박광현은 "차를 매우 좋아해 쉽게 팔았던 기억이 있다"며 라디오 생방송 도중 쉬는 시간에 옆에서 소변을 보던 홍경민에게 두 달 된 차를 싸게 넘긴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홍경민은 "내가 개인적으로 처음 산 차가 박광현 씨가 몰던 차였다"고 확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