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던 유튜브가수 던이 한국 무형문화재 장인의 작품을 소장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내던내산 : MY HOME TOUR' 영상에서 거주지 내부를 공개하며 벽에 걸린 부채에 대해 설명했다.
무형문화재 장인의 작품 소장
던은 "내가 가장 아끼는 소장품"이라며 이 부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작품은 충남도지정 제21호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광구 선생의 솜씨로, 전통 가업을 4대째 잇고 있는 명장이 제작한 것이다.그는 "벽에 그림보다는 공예품을 걸고 싶어 관련 작품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고 플랫폼서 우연히 발견
특히 던은 이 작품을 중고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서 구입했다고 밝혔다. 판매자는 이광구 선생의 작품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으나, 던은 그 가치를 알아보고 보존 차원에서 구매했다고 전했다.현재 그는 작품을 소중히 보관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