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화려한 웨딩 드레스 공개…서울 모처서 결혼식
남보라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우 남보라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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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5월 10일 서울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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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축구선수 손흥민과 닮은꼴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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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축가를 맡았고,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가 사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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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의 흥겨운 무대 덕분에 결혼식 현장은 마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써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남보라는 웨딩드레스뿐 아니라 2부 드레스까지 공개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과시했다. 디즈니 공주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스타일링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3남매 장녀로 잘 알려진 남보라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두 번째 아이 계획은 최소 세 명, 가능하면 네 명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