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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갈림길에 선 中 오프라인 소매업체

선택의 갈림길에 선 中 오프라인 소매업체 KotraBiz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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导读:- 알리바바와 텐센트, 신유통 투자경쟁이 날로 치열해 -- 소매기업들 외 편의점, 요식업, 패션, 부동산까지 경쟁이 이어질 전망 -

- 알리바바와 텐센트, 신유통 투자경쟁이 날로 치열해 -

- 소매기업들 외 편의점, 요식업, 패션, 부동산까지 경쟁이 이어질 전망 -


중국 소매·유통업체 양자택일의 기로

 

신유통 사업은 중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음.

- 중국 전자상거래의 양대산맥 알리바바(阿里巴巴)와 텐센트(腾讯)의 소매·유통 관련 투자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음.

- 두 기업은 인터넷과 실제 매장 모두에서의 거래 확대를 목표로 약 630억 위안을 투자해왔으며, 이미 신소매 선두그룹을 형성했음.

- 소매·유통분야의 투자가 가열되고 있는 까닭은 중국 소매 매출액의 약 85%를 오프라인 매장이 차지하고 있어 전자상거래 기업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블루오션이기 때문임.

- 두 기업은 지속적인 소매·유통 시장점유 경쟁을 통해 지불에서 물류,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의 경쟁에서 향후 우위를 점하고자 함.

 

알리바바와 텐센트, 두 거대 기업의 경쟁으로 중국 오프라인 소매·유통업체들은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음.

- 모바일 결제, 물류,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연결하는 과점체제를 구축한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오프라인 유통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면서 기존 관련 업체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음.

- 중국 국내 및 외국계 소매·유통 기업은 최근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중심으로 시장이 양분되면서 독자적으로 자리를 잡기가 특히 어려워지고 있으며, 둘 중 한 편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음.

 

알리바바, 텐센트의 신유통 시장진출 현황

자료원: 뉴스핌

 

알리바바, 신유통 사업의 선두주자

 

알리바바는 201610월 신유통개념이 출현하기 이전부터, 오프라인 유통 열풍이 다시 불 것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

-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미래 60~80%의 유통은 모두 신유통이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유통은 기술을 통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거치지 않으면, 혁신을 하지 않으면, 소비자와 공급에 대한 개혁을 통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말함.

- 알리바바는 201610월부터 2017년 말까지 소매업체에 5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서 세력을 넓히고 있음.

- 알리바바는 리엔화마트(联华超市), 인타이상업(银泰商业), 쑤닝윈상(苏宁云商), 가오신유통(高鑫零售) 등 현지 유명 유통·소매업체 지분을 다수 확보하고 있음.

- 20182, 알리바바는 중국 내 223개 매장을 보유한 거대 가구유통 채널인 쥐란즈지아(居然之家)545300만 위안을 투자해 지분 15%를 사들이며 쥐란즈지아의 2대 주주가 됨.

- 최근 알리바바는 시장의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고 연간 성장목표를 점점 높이는 추세이며, 쥐란즈지아의 지분 인수 또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텐센트와의 신유통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것으로 보임.

 

알리바바 소매·유통분야 협력업체

□ 텐센트, 2018년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경쟁자

 

신유통 사업에 텐센트가 합류해 적극적인 사업 확장 행보를 보이며, 알리바바를 매섭게 뒤쫓고 있음.

- 신소매 분야 자체 생태계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는 알리바바와 달리, 텐센트는 분야별 핵심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키우고 있음.

- 텐센트는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결제, 게임 부문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7년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东)의 지분을 확대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알리바바를 위협하고 있음.

- 텐센트는 용후이마트(永辉超市), 메이퇀(美团), 웨이핀후이(唯品会), 까르푸(家乐福), 부부가오(步步高), 완다상업(万达商业)등 마트 및 전자상거래 업체에 잇달아 투자해 협력관계를 맺었음.

- 20181월 텐센트는 전국에 50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연판매액 169억 위안의 대형 SPA의류업체 하이란즈지아(海澜之家)의 지분 5%를 사들이며, 소매·유통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고 있음.

 

텐센트의 소매·유통분야 협력업체

자료원: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산둥성 소매·유통업체의 신유통 산업

 

ㅇ 20183, 산둥성 칭다오의 대표적인 소매기업 리췬(利群)그룹이 텐센트의 자회사 텐센트클라우드(腾讯云), 치밍씽 (启明星)과 함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리췬은 2017년 상반기 기준 39개의 지점, 전자상거래 자회사 2, 도매물류 자회사 11, 물류센터 3개를 가지고 있으며, 연매출이 105억 위안에 달하는 산둥성의 소매 체인 기업임.

- 이번 리췬과 텐센트클라우드의 협력은 텐센트 신유통 사업 확장의 연결선으로 보이며,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음.

 

안전하게 통제가 가능한 스마트 쇼핑서비스 플렛폼 구축

 

물류보관+인터넷 영역의 심도있는 협력    

 

새로운 고객 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벤치마킹


- 이번 협력은 두 기업 뿐만 아니라 칭다오 경제의 발전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임.


자료원: 펑황망(凤凰网)

 

리췬외에도, 산둥취엔푸위엔그룹(山东全福元集团), 타이안링윈상사(泰安凌云商社) 등의 산둥성 소매·유통기업 또한 20183월 텐센트클라우드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신유통시장에 합류함.

 

시사점

 

알리바바가 앞으로 3~5년은 신유통 사업의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전망함.

- 알리바바는 현재 신유통 사업 방면에서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미 전국 소매·유통업체의 절반 이상을 확보했음.

- 가장 많은 온라인 고객을 보유한 것을 바탕으로, 50% 이상의 고속 성장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임.

 

텐센트의 영향력 또한 점차 증가할 전망임.

- 9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가진 자사의 메신저 WeChat(微信)을 바탕으로 신유통 경쟁에서 빠르게 성장 중임.

- 텐센트의 부총재 린징화(林璟骅)에 의하면, 텐센트는 최근 스마트판매전략협력부를 개설해 보다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협력 방식을 사업 파트너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함.

- 시장전문가들에 의하면, 소매·유통업체들이 주로 재무투자를 통해 업체의 독립적 발전을 지원하는 텐센트의 협력방식을 더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중국 대부분의 유명 오프라인 소매기업들은 이미 알리바바와 텐센트 중 양자택일을 함.

- 알리바바와 텐센트 두 거대기업의 오프라인 소매기업 점유 경쟁은 이미 1라운드가 끝나가는 상황임.

- 규모가 비교적 작은 나머지 소매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두 기업이 직접 투자하기보다 산하기업들을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임.

- 소매기업들 이외에 편의점, 요식업, 패션, 부동산까지 두 기업의 경쟁이 이어질 전망임.

 

리췬의 총재 쉬루이저(徐瑞泽)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리췬그룹, 텐센트클라우드, 치밍씽 3사 간의 이번 합작은 기술, 상품, 물류, 운영 등의 전체적인 해결 방안을 포함한다고 밝혔음.

- 주요 방안으로는 전자상거래서비스, 마트 O2O 서비스, 백화점 스마트안내서비스, 가전판매, 신선식품도매, 보관 및 물류, 고객관리체계, 지불 방식 등을 포함함.

 


자료원: 뉴스핌, 글로벌이코노믹, 펑황망(凤凰网),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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