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요 경제지표> (전년 동기비, %)
〇 투자·산업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 모두 시장전망치 하회
- (투자) 시정전망치(11.3%)보다 소폭 낮으나, 하이테크 산업(20.7%), 제조업(17.3%), 부동산 투자(12.7%), 민간투자(13.4%) 등 두 자릿수 성장세
- (소비·산업생산)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모두 시장전망치(11.5%, 7.8%)보다 하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과 조업감소, 홍수피해 등이 주요 요인
- (수출입) 하반기부터 기저효과 약화, 전 세계 델타·람다 변이 확산 등으로 수출 부진 우려
- 국가통계국은 ‘중국 내 코로나19 산발적 재확산과 자연재해 발생 등으로 일부 지역의 경제에 영향을 미쳤으며, 경제 회복세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불균형적’이라고 평가
|
■ [중국 코로나] 본토 확진자 수 한 자릿수로 감소 (08.17, 국가건강위)
〇 8월 16일 0-24시, 중국 신규 본토 확진자 수 6명(장쑤 3명, 후베이 3명
〇 8월 16일 17시 기준, 중국내 고위험 지역 29곳, 중위험 지역 98곳
- (고위험지역) 장쑤 10곳, 허난 15곳, 후난 3곳, 윈난 1곳
- (중위험지역) 네이멍구 1곳, 베이징 2곳, 산둥 3곳, 상하이 1곳, 하이난 1곳, 후베이 6곳, 윈난 4곳, 장쑤 27곳, 후난 11곳, 허난 42곳
■ 베이징,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강화(08.17, 新浪财经)
〇 베이징경제정보화국, 16일 <베이징 수소에너지 산업 실시방안(2021-2025년)> 발표
- 방안은 2025년까지 △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업계 선두 기업 10-15개 육성 △ 징진지(京津冀) 지역의 수소에너지 산업 규모를 1,000억 위안 이상, 탄소배출량 200만 톤 감소 △ 37개 수소충전소 건설, 연료전지 자동차 누적 보급량 1만 대 돌파 등 계획 발표
- 최근 베이징, 산둥, 허베이 등 지역은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관련 정책 잇달아 발표 중
■ 테슬라, 7월 中 시장 교부량 급감 (08.15, 腾讯网)
〇 7월 테슬라 중국 시장 교부량은 전월대비 69% 감소한 8,621대 기록
- 반면, 7월 상하이 공장의 수출은 전월대비 385% 급증한 24,347대 기록했으며 그 중 유럽으로의 모델 Y 수출량은 8,210대 기록
- 중국 전기차 로컬 기업들의 상승에 따라 국내 경쟁이 더울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violet8203@kotra.or.kr)
저작권자 ⓒ KOTRA,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