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PI·CPI 추이> 
■ 중국 11월 PPI 12.9% ... 13개월 만에 상승세 꺾여
〇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각각 전년 동기비 12.9%, 2.3%
- 작년 10월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던 PPI는 지난 9월부터 두자릿수 상승률을 유지하며 세계 인플레이션 우려를 증폭시켰음
- 국가통계국은 PPI 상승률이 10월 대비 0.6%p 하락한 데 대해 “지난달 에너지 공급 확대 및 가격 안정책으로 석탄, 금속 등 에너지, 원료가격 급등세가 억제됐다”고 평가
- 그러나 시장은 중국의 PPI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오미크론 변이종 출현으로 심화될 수 있으므로 안심하기 이르다는 분석
- 한편,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8%p 확대되면서 1년 3개월 만에 2%대 회복
- 연말 돼지고기 등 식품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시장은 CPI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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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달러 환율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12.9, 上海证券报)
〇 12월 8일 기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각각 6.3451, 6.3444 기록으로 2018년 5월 이래 최고치
- 업계는 중국의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중국 수출입 호조, 국내 경제 안정적 회복, 금융시장 개방에 의한 외자 유입 증가 등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
* 중국인민은행은 12월 15일부터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
■ 발개위 등, 2025년까지 데이터센터·5G의 녹색 일체화 운영 실현 (12.8, 발개위)
〇 ‘당중앙위·국무원의 탄소중립 전면 실현에 관한 의견’(‘21.10.24. 발표)에 따라 재생에너지 활용도 향상,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중 제고 등 지시
- 2025년까지 대형 데이터센터의 평균 전력 에너지효율 1.3 이하, 녹색저탄소 등급 4A급 도달, 서부지역 데이터센터의 이용율 50% 도달, 데이터센터와 5G의 에너지소비 측정 시스템 구축 등 목표 제시
- 신규 교통·에너지·공공서비스 인프라와 5G 네트워크의 연결 강화, 동·서부지역의 데이터센터 설립통합 관리,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소비 문제 등을 강조
■ 11월 中 승용차 판매량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 (12.8, 金融界)
〇 11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 181.6만 대로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 전월대비 6.0% 증가
- 그 중 프리미엄 승용차 판매량 21만 대(전년 동월비 19%↓, 전월비 17%↑), 로컬브랜드 83만 대(전년 동월비 2%↑, 전월비 8%↑), 합자 브랜드 78만 대(전년 동월비 23%↓, 전월비 1%↓)
-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42.9만 대로 전년 동월대비 131.7% 증가, 전월대비 17.9% 증가
- 11월 승용차 수출량(완성차, 반조립 포함)은 전년 동월대비 79% 증가한 17만 대, 그 중 신에너지차는 총 수출량의 22% 차지
- 11월 자동차 시장은 칩 공급 다소 개선 및 9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코로나 안정세로 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호조를 보였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산발적 재확산, 칩 공급 부족, 수요 부진 등 불안정적인 영향 존재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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