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월)1~2월 경제지표, 시감총국, 반독점법, 환경규제, 탕산, 철강, 공항, 여성소비

< 2021년 1~2월 주요 경제지표 > 자료:  국가통계국 ■ 첫 두 달 중국 투자·소매판매·산업생산 30%대 급증  ㅇ 1~2월 중국 고정자산투자액, 사회소비품소매총액, 산업생산증가치 각각 전년 동기대비 35%, 33.8%, 35.1% 증가   - (투자) 부동산(38.3%), 인프라(전력 미포함: 36.6%)투자는 물론, 작년 말까지 마이너스 행진 이어오던 제조업 투자까지 37.3% 큰 폭 증가 (2020년 -2.2%)   - (소비) 코로나19 충격으로 부진하던 요식업 매출 68.9% 대폭 증가   - (산업생산) 41개 업종 중 40개 증가, 특히 자동차제조(70.9%), 전자/기계제조(69.4%), 일반설비제조(62.4%), 전문설비제조(59.2%)등 성장세 두드러짐

■ 시감총국, 인터넷기업 12개社에 반독점법 위반 벌금형(03.12, 網易)

 ㅇ “바이두,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12개 인터넷기업이 인수합병 과정에서 경영자집중 반독점 규제를 위반했다”며 각각 50만 위안 벌금 부과

■ 환경당국, 탕산 철강기업 4곳에 각각 100만 위안 벌금(03.14, 財聯社)

 ㅇ “탕산 스테인리스, 진마(金马)철강, 춘싱(春兴) 특수강, 둥화(东华) 철강 등 4개사, 당국의 감산 명령을 무시하고 생산기록을 허위 조작했기 때문”이라 설명

  - 탕산시는 중국 북방의 철강산업 중심지(허베이성 철강생산량의 절반 이상)로, 중국 수도권 대기오염의 진원지 중 한 곳으로 지목 받아왔음

  - 이번 사태가 양회 폐막 당일 황룬치우(黃潤秋)생태환경부이 사전 통보 없이 탕산을 직접 찾아 철강업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로 알려지며 현지 철강업계 긴장감 고조

■ 中 중ㆍ소도시 공항 집중 건설 계획 (03.15, 新浪财经)

 ㅇ 향후 15년간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150여개 공항 신설 계획(1년 평균 10개 신설)

  - 2035년까지 공항 수를 2019년 238개에서 400개로 확충, 시(市)지급행정중심에서 60분안에 도착할수 있는 공항 건설 등 목표 제시(<국가종합입체교통망규획강요>)

  - 한편, 여론은 현재 운행 중인 공항 대다수가 이용객이 적은 중소지선공항이고, 78%의 공항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설 계획은 무리하다는 우려 표시  

■ 지난해 中 여성소비 규모 4조 8천억 위안 도달 (03.14, 人民日报)

 ㅇ 여성이 전자상거래 소비 비중 80% 차지

  - (주요 소비 품목) 화장품, 식품, 육아용품, 의류, 액세서리, 의료보건 등

  - (소비성향) (30세 이하) 소비인구 규모 1.6억 명, 가성비 추구, (24세 이하) 소비인구 1.1억 명, 소비능력이 높지 않으나 대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소비에 도전, (엄마족) 소비인구 2.2억 명, 일상용품 구매 시 꼼꼼한 특성, (25-35세) 소비인구 1.4억 명, 온라인 쇼핑 주력층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violet8203@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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