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탄산리튬 시장가격 추이> 
■ 리튬소재값 50만 위안 돌파, 신에너지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나 (9.22, 證券時報)
〇 9월 21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의 중국 내 가격이 50만 위안을 돌파하며 시장은 신에너지차 업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을 예의주시 중
- 9월 20일 호주 리튬 광산 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스의 리튬정광 경매에서 리튬 가격이 6988달러/톤으로 전고점을 재차 경신하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이번 가격 상승의 직접적 요인으로 풀이됨
- 2021년 초부터 시작된 리튬소재값 급등에 따른 생산원가 부담 가중으로 중국 내 신에너지차 제조사들은 올들어 여러 차례 車가격을 인상했음
- 전기차 호황으로 리튬소재 수요가 폭증하면서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가격 안정화 대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47만~50만 위안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중론
- 한편 신에너지차 가격 인상은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車기업들도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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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美국채 보유액 줄이면서 금 수입 늘려 (9.22, 日本經濟新聞)
〇 7월 말 중국의 美국채 보유액은 9700억 달러로 2021년 말 대비 9% 감소했으며 201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 달러화 자산을 줄이는 한편 금 수입은 대폭 확대 움직임, 8월 중국의 금 수입규모는 작년 8월의 2.3배 수준인 103억 5800만 달러에 도달
- 중국은 미중통상분쟁이 발발한 2018년부터 미 국채를 꾸준히 매도하며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음
■ Sunwoda(欣旺达), 전기차 배터리 생산 확대 (9.21, 第一财经)
〇 중국 배터리 제조사 Sunwoda는 총 투자규모 330억 위안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 가동
- (프로젝트) △후베이성 이창시(宜昌市)에 122억 투자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생산능력 30GWh) 설립 계획, △이우시에 213억 투자규모의 배터리 공장(생산능력: 1기 30GWh, 2기 20GWh) 설립 계획
- Sunwoda는 주하이, 이창, 이우, 후이저우, 난징, 난창, 저우좡 등 여러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세웠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200GWh 도달 가능
- 중국은 대형 배터리 생산업체에 이어 중소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도 가속화 되는 추세
■ 맥도날드, 베이징에 중국 첫 탄소제로 매장 운영 (9.21, 消费日报网)
〇 9월 20일, 맥도날드는 중국 첫 LEED인증(친환경건축인증) ‘탄소제로 매장’을 베이징 서우강위안(首钢园)에서 정식운영 시작했다고 발표
- 서우강위안 맥도날드는 LEED의 탄소배출 기준과 에너지 소모 기준을 참조하여 설계한 매장(1년 뒤 인증을 획득할 예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매장이 될 것으로 예상
- 2,000제곱미터 규모의 서우강위안 맥도날드는 태양에너지 광볼트 발전 시스템으로 연간 200톤의 탄소배출 저감 가능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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