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화) PMI하락, 백신 13억회분, 자동차판매량 감소, 농촌택배업 활황

<중국 통계국·차이신 서비스업 PMI 추이> 자료 : 國家統計局, 財新 ■ 6월 민간 중소 서비스업 경기지수 14개월 만에 최저치  〇 경제매체 차이신의 6월 서비스업 PMI 전월 대비 4.8p 하락한 50.3, 2020.4월 이후 최저   - 국가통계국의 서비스업 PMI도 6월 2p 하락한 52.3    * 국가통계국은 대형 국유기업 위주, 차이신은 英 조시기관 IHS마킷과 중소 민간 기업 위주로 조사   -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국면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 서비스기업 체감경기 위축 시사   - 전문가들은 광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봉쇄 조치를 주요인으로 꼽으며 “서비스업은 코로나19 사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 중국 코로나19 백신 누계 접종량 13억 회분 돌파 (07.05, 人民日報)

 〇 7.4일 기준, 중국내 코로나19 백신 누계접종량 13억 545만 회분

  - 누계 접종량 최다 지역: 광둥(1.3억 회분), 산둥(8766만 회분), 허난(8235만 회분)

  -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 직할시의 백신 접종률(2차 완료자 수/상주인구 수)이 각각 85.1%, 77.6%,85%로 타지역을 크게 앞서고 있음

 〇 6월 자동차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16.3% 감소한 192.6만 대 기록

  - 승용차와 상용차의 판매량 각각 전년 동기대비 14.9%, 20.8% 감소한 반면,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나홀로 성장 추세

   * NIO, 샤오펑, 리샹, 리프모터(零跑汽车) 등 6월 신에너지차 판매량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6.1%, 617%, 320.6%, 893% 급증하며 최다 기록 갱신

  - 자동차공업협회는 하반기부터 칩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이며 2022년 중국 자동차 칩 공급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전망

■ 성장하고 있는 중국 농촌 택배업 (07.06, 中国发展网)

 〇 올해 상반기 중국 택배 업무량 500억 건 돌파, 그 중 농촌지역 택배 업무량 30% 차지

  - 국가우정국의 농촌지역 택배업 추진 가속화로 현재 중국 농촌의 전체 향진(乡镇)에 우정국 설치 및 97% 향진 택배망 커버 완료  

  - 도시와 농촌의 네트워크 구축,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농촌 택배업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violet8203@kotra.or.kr)

저작권자 ⓒ KOTRA,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