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1 省·市 2022년 3분기 경제실적> 
자료: 각 지방통계국, 觀察者網
■ 中 31 省·市 3분기 경제성장률: 에너지大省들이 선두(11.3, 觀察者網)
〇 올 3분기 누계 기준 중국 31개 省 중 18개 성의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치(3.0%) 상회
- 특히 산시(山西), 네이멍구, 닝샤, 산시(陝西) 등 서부 지역의 에너지대성(주로 석탄)들이 5%안팎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음
- 중국 GDP규모 1, 2위의 경제대성인 광둥과 장쑤는 산발적 코로나 사태와 내외수 부진으로 전국 평균치 하회
- 서부 1위 경제대성인 쓰촨은 코로나 재확산과 전력난으로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치의 절반 수준으로 급격히 둔화
- 2분기 코로나 직격타를 맞은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는 봉쇄 완화와 더불어 빠른 회복세를 보였지만 3분기 누적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러 있는 상황
- 중국의 수도이자 2대 도시인 베이징은 방역통제 강화 및 의약제조업(코로나 백신) 부진으로 2개 분기 연속 ‘0%대’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
* 2022.9월 누계 베이징 의약제조업 산업증가치 전년 동기비 57.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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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유자산委: 9월 누계 중앙급 국유기업의 공급망 안보 투자 5천억 위안 상회 (11.3, 福建日報)
〇 국유자산위는 올 1~9월 산하의 중앙급 국유기업이 차세대정보기술·첨단장비제조·식량안보 등 공급망 안보 관련 300개 프로젝트에 5천억 위안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힘
- 산업망의 안정적 발전을 주도하는 롄장(链长)기업*을 선정해 산업망·공급망 안정화 및 공급망 안보 강화에서 국유기업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
* 산업체인(链)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련 대·중·소 기업의 협력을 강화함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수장(기업)을 의미함
■ 중신증권: 복합동박(배터리용)의 전통동박 대체 가속화 (11.3 中信證券)
〇 高성능·高안정성·저원가 등 장점으로 최근 복합동박 대규모 양산, 전통 동박 대체 가속화
- 동박은 배터리의 음극재를 감싸는 얇은 구리막으로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 호황으로 수요량이 폭증
- 최근 고성능·저원가의 복합동박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생산능력 확장 빠르게 추진
- 내년 상반기 복합동박의 규모화 생산이 실현되고, 2025년엔 전통동박 대체 시장규모가 29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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