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도시부문 신규 취업자 수> 
■ 2022년 中 도시부문 신규 취업자 수 1,206만 명(1.10, 新京報)
〇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왕샤오핑(王曉萍) 부장은 지난해 중국 도시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1,206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 전년 대비 55만 명감소했으나 양회에서 제시한 2022년 연간 목표치 1,100만 명을 웃도는 수치임
- 2023년 중국 대졸자 수가 1,15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당국은 대졸자 일자리문제를 중점 과제로 지정하고 청년 일자리 대책을 강화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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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재정부·세무총국: 2023년 소규모 납세의무자 증치세(부가가치세) 감면책 발표(1.9, 세무총국)
〇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매출액 10만 위안 이하 소규모 납세의무자의 증치세 면제, ▲월매출액 10만 위안 이상의 소규모 납세의무자에 1% 증치세율 적용, ▲생산성 서비스업 납세자*는 당기 매입세액의 5%를 추가 공제, ▲생활성 서비스업 납세자**는 당기 매입세액의 10%를 추가 공제할 수 있도록 허용
* 우정·전자통신·현대서비스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납세자
** 생활 서비스업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납세자
- 중국은 연간 매출 500만 위안 미만의 기업을 소규모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이들 기업의 증치세 관리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출증치세액과 매입증치세액의 차액을 매출액의 3%로 간주하고 세액을 납부하는 간이과세 방식을 채택
-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중국 정부는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소규모 납세의무자 증치세 감면책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정책은 신규 조치가 아닌 기존 감세정책을 연장한 것임
- 한편, 생산성 서비스업 납세자와 생활성 서비스업 납세자의 당기 매입세액 추가 공제 비율을 각각 5%p씩 인상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유의 필요
* 2022년 말까지 생산성·생활성 서비스업 납세자는 각각 당기 매입세액의 10%, 15% 추가 공제 가능
■ 위안화 강세 속 중국인민은행 위안화 기준치 절상 고시 (1.10 第一财经)
〇 1월 10일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치를 전일 대비 0.0654위안(0.96%) 상승한 1달러=6.7611위안으로 고시, 지난해 8월 이래 최고치 기록
- 1월 9일 15시 기준 역내, 역외 시장에서의 위안화 대비 달러 환율의 장중 최고치는 각각 6.7592위안, 6.7669위안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 기록
- 중국 당국의 국경 재개방과 위안화 가치 절상으로 중국 증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중국 경제 회복이 가속화됨에 따라 위안화는 올해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코로나 확산으로 기침가래 약재 가격 상승세(1.9 财联社)
〇 중국내 코로나 확산으로 기침가래 약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약재 가격도 상승세
- 사간(射干. 붓꽃과의 범부채의 뿌리줄기를 말린 약재) 가격은 1킬로그램당 50위안에서 230~240위안으로,천패(川贝, 쓰촨성에서 나는 패모 액재) 가격은 1킬로그램당 3,500위안에서 4,800위안으로 급등
- 그 외 도라지, 반하(半夏, 천남성과의 반하의 코르크층을 제거한 덩이줄기), 백합, 화귤홍(化橘红) 등 기침가래에 좋은 약재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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