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2년 주요 경제지표> 
■ 중국 10월 경제지표 부진 (11.15, 國家統計局)
〇 내외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 악재까지 겹쳐 10월 중국 경기지표가 일제히 하락
- (산업생산) 10월 당월 증가율 5%로 9월 대비 1.3%p 하락. 하이테크 제조업(10.6%)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전반 산업생산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데 반해 코로나 재확산 및 방역통제로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2개월 연속 둔화세
- (소매판매) 코로나 여파로 외식소비(△8.1%)가 큰 폭으로 감소하며 5개월 만에마이너스 전환
- (투자) 부동산 투자 감소폭이 확대(1~9월 △8% → 10월 △8.8%)되는 가운데 인프라(8.7%)와 제조업 투자(9.7%)가 견조세를 유지하며 전체 투자 증가세 둔화를 방어
- 산발적 코로나19 재확산, 글로벌 경기침체 임박에 따라 수출 마이너스 전환 등 대내외 위험 요인이 산재한 상황에서 당국은 중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연말까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운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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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차량용 배터리업체, 공급과잉 해소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속력 (11.15, 證券時報)
〇 현지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GGII는 2022년 중국 차량용 배터리 출하량 증가율이 세자릿수(117%)를유지하고 있지만 2021년(183%)의 대비 둔화하고 있으며 2023~2025년 둔화세가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
- 그간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장해온 중국기업들은 생산능력 이용률을 보장하고 채산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진출에 가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
* 중국 차량용 배터리 출하량 (전망치): (‘22)490GWh → (‘23)850GWh → (‘24)1,010GWh
차량용 배터리 생산능력/유효생산능력: (‘22) 1,000GWh/800GWh → (‘23) 1,550GWh/1,200GWh → (‘24) 2,200GWh/1,600GWh
- 중국 배터리 소재 제조업도 내년 공급과잉 국면 진입 예상. 인조흑연, 육불화인산리튬, VC, PVDF 등 소재의 유효 생산능력 이용률은 2023년 50~65%로 감소할 전망
■ 中 해상풍력 발전 설비 시장, ’폭발적 성장기‘ 진입 (11.16, 中國證券報)
〇 중국 해상풍력 발전 설비 (누계)용량은 2025년 100GW, 2030년 200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 2021년 말 기준 중국 해상풍력 발전 설비 용량은 26.39GW
- 2023~2025년 매년 73.6GW 발전 설비를 신규 구축 예상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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