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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탄산리튬 가격 급락세...생산업체들은 가동률 낮춰 대응 (4.5, 澎湃新聞)
〇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 가격이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중국 생산업체들은 가동률을 낮춰 버티기에 돌입
- 4.4일 기준 중국 내 탄산리튬(순도>99.5%) 가격은 톤당 21만 9천 위안으로 작년 11월 중하순 고점대비 60% 이상 하락
- 중국 최대 리튬 생산기지 중 하나인 장시 이춘(宜春: 중국 탄산리튬 생산능력의 40% 차지)의 리튬생산업체들은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낮춘 상황
- 중국 탄산리튬 가격 급락의 원인은 이차전지 수요 하락에 있음. 올 2월 중국 내 이차전지 생산량 41.5GWh, 탑재량은 21.9GWh로 집계됨. 당월 이차전지 생산량의 52.7%가 탑재된 셈
- 이차전지 수요 둔화에 따라 육불화인산리튬, 전해 코발트, 황산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가격도 최근 하락세, 관련 기업들은 잇따라 가동률을 낮추며 수익성 방어에 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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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화장품 온라인 경영 감독관리방법’, 오는 9월 1일부 시행 (4.4, 국가약품감독관리국)
〇 중국 내 화장품 온라인 판매·마케팅을 규범화하는 행정법규로, 총 5개 장, 35개 조항으로 구성
-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의무·책임 명확화, ▲저품질 상품에 대한 단속·처벌 강화, ▲제품 효능 홍보 규범화 등이 골자
- ‘방법’은 중국 내 화장품 온라인 경영에만 적용,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소매판매 수입 화장품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유의 필요
■ 中, ‘2023년판 특수물품 해관검험검역 명칭 및 상품번호 대응 목록’ 발표 (4.2, 해관총서)
〇 ‘목록’ 내 활성효모, 인체용 백신, 활체 기생충 등 총 208개 품목*(HS 10단위 기준)은 통관 시 중국 ‘출입경 특수물품 위생검역 관리규정’에 따라 해관의 심사를 거쳐 ‘특수물품 위생검역 허가증’(特殊物品衛生檢疫審批單)을 취득해야만 (수출입) 통관 가능
* 2022년판 목록(195개) 대비 품목 수 13개 증가
- 중국은 바이오 안보 강화 차원에서 ‘목록’을 제정, 발표하고 특수물품 수출입 검역관리 시행
■ CINNO Research: 2022년 中 반도체 관련 투자 1.5조 위안 (4.5, 證券時報)
〇 중국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CINNO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대만 포함) 반도체 프로젝트 투자규모는 1조 5천억 위안에 달했음
- 최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실리콘 웨어퍼 관련 투자(34.7%)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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