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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민영경제 활성화 31조’ 발표 (7.19 中國政府網)
〇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과 국무원은 “민영경제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민영경제 활성화를 위해민간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제체제 개혁을 심화하는 등 종합지원 방침을 내놨음
- 당국은 ‘의견’에 ▲시장진입 규제 완화, ▲공정경쟁 시장체제 구축, ▲민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민간·국유기업 동일 대우, ▲민영기업과 기업가의 합법적 권익 보호 등 구체적 조치를 명시
- 중국 최고지도부는 “민영경제는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동력이자 질적 성장의 중요한 기초”라며 민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
- 올 상반기 중국경제가 기저효과,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은 가운데 민간 부문 투자는2020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당국은 중국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여 시장의 기대심리를 개선할 방침
* 2023년 5월 말 기준 중국 내 민영기업 수는 5만 개사를 돌파하며 중국 전체 기업 수의 92%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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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상반기 中 외자사용액 2.7%↓ (7.19 국무원)
〇 2023년 1~6월 중국 외자사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7,037억 위안을 기록
- 하이테크 제조업의 외자사용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하며 하이테크 분야의 외자사용액 비중이 40%에 육박(39.4%)
- 상반기 프랑스(+173.3%), 영국(+135.3%), 일본(+53%), 독일(+14.2%) 등 선진국의 對中투자가 빠르게 증가
- 동 기간 신규 설립한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2.4만 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
■ 中 상반기 출입국 인원 1억 6,800만 명 기록(7.19 国家移民管理局)
〇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상반기 출입국 인원은 1억 6,8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6% 증가했으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절반에 못 미치는(48.8%) 수준
-그중 홍콩·마카오·대만 거주자가 7,490만 명으로 45%를 차지했고, 본토 거주자는 8,028만 명, 외국인은 844만 명 기록
- 상반기 중국에서 발급된 일반 여권은 1천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647.5%급증, 2019년 같은 기간의 68.2% 수준을 회복했으며, 거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37만 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2019년 동기 대비 86.7% 수준
- 일각에서는 중국이 출입국 관리 정책과 조치를 전면적으로 복원했으나, 경기침체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가 더디고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더욱 선호한다고 평가
* 상반기 국내 여행객은 23억 8,4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9% 증가, 2019년의 77% 수준 회복
■ 中 실리콘 재료 공급과잉 심화로 업계 경쟁 치열 (7.20 证券日报)
〇 실리콘 업계의 생산능력 향상으로 감산, 가격 안정화 등 조치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 현상 지속세
- 올 상반기 폴리실리콘 공급량(생산+수입)은 68만 4,700톤으로 수요량(55만 톤)에 비해 공급과잉 상태, 그중 생산량은 65만 1,7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3% 증가
- 업계는 태양광 발전 관련 산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으며, 품질 향상과 차별화 전략이 중요하다고 평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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