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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 업체가 세계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 中 기업: 인도의 탈세 조사, 기업 경영활동에 영향 없음 (10.26 第一財經)
〇 ‘인도 세무당국이 중국 태양광 업체 40개 사에 대해 탈세 조사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중국 관련 기업은 ‘한 달 가까이 조사 진행 중이지만 기업의 정상적 사업 추진에 영향이 없다’는 반응
- 2021~2022년 인도가 수입한 30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패널 중 중국산 비중이 92%에 달함
- 인도 당국이 세무 조사에 착수한 9월 중국의 對인도 태양광 모듈 수출액은 23억 2,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56.4% 급증 (* 자료: 天風證券)
- 세계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부분은 80% 이상에 달하며 중국기업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을 주도하고 있음
- 최근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으로 공급과잉 국면에 직면한 중국기업들은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음. 이 과정에서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무역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 현지 업계의 분석
* 업계 관계자는 ‘중국내 태양광 모듈 가격이 1위안/와트로 원가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해외시장에서 덤핑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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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中 스마트폰 출하량 5%↓ (10.26 上海证券报)
〇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6,670만 대 기록 (* QI ∆11% → Q2 ∆5%→ Q3 ∆5%)
- (브랜드별) 아너가 1,180만 대의 출하량으로 전체 중국 판매량의 18%를 차지하며 1위 기록, 이어 OPPO(1,090만 대), 애플(1,060만 대), vivo(1,040만 대), 샤오미(910만 대) 順
- 화웨이는 6위에 머물러 있으나 신제품 출시로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 다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화웨이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8%p 상승한 12.9%로 6위를 기록했으며 1위 아너(18.3%)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업계는 하반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및 소비 회복으로 4분기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
■ 고션 하이테크(Gotion), 미국에 배터리소재 공장 건설 계획 (10.26 上海证券报)
〇 중국 배터리 제조사인 고션 하이테크(国轩高科, Gotion)는 북미지역의 배터리 소재 공급을 위해 미국 미시간주에 23억 6,400만 달러를 투자해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을 구축할 예정
- 지난 10월 12일 고션 하이테크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리튬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 고션 하이테크가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해외 사업 비중도 상승세
* 올상반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6.74% 증가한 30.62억 위안, 전체 매출액 비중 20.09% (‘22년 상반기 8.94%)
■ 中 최대 PC 업체 레노버, 내년 9월 인공지능 PC 출시 계획 (10.26 前瞻网)
〇 양위안칭(杨元庆) 레노버 회장,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미국 오스틴) 현장에서 내년 9월 인공지능컴퓨터(AI PC) 출시를 예고
- 중국 시장조사기관 Sigmaintell(群智咨询)은 세계 AI PC 출하량이 2024년 1천만 대를 넘어서고 2026년 1억 대, 2027년엔 1억 5천만 대 돌파할 것으로 전망
* 세계 AI PC 출하량 전망치: (‘24E) 1,300만 대 → (‘25E) 5,300만 대 → (‘26E) 1억 1천만 대 → (‘27E) 1억 5천만 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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