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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2월 차이신 PMI 50.8...2개월 연속 경기확장 (’24.1.2 證券時報)
〇 12월 중국 민간 중소기업의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0.1p 상승한 50.8을 기록
* 국유 대기업 위주로 조사하는 통계국 PMI와 달리,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민간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함
- 민간 중소 제조업 경기선행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경기확장 국면 유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유 대기업 위주로 조사하는 통계국 제조업 PMI는 석 달째 기준선(50) 하회
-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생산비용 상승세가 둔화하고 수요가 소폭 개선되면서 경기선행지수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있지만 “시장 기대심리 약화, 내수 부진 등 리스크가 산재해 있다”며 경기부양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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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오는 2월 1일부 新 산업구조조정 가이드라인 시행 (‘23.12.29 발개위)
〇 중국 국가발개위, ‘산업구조조정 지도목록(2024년판)’(이하 ‘목록’)을 발표하고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공고
- 목록은 내·외자 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투자 가이드라인으로 정부가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재정, 세무, 은행대출, 토지사용 및 수출입 등 정책을 제정, 실행하는 중요한 법적근거임
- 2005년 최초 발표된 이래 2011년, 2013년과 2019년 총 3차례 수정을 거쳤음
- 2024년판 목록은 기존대로 ▲장려류, ▲제한류, ▲도태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총 1,005개 항목으로 구성 (* 장려류 352개, 제한류 231개, 도태류 422개)
- 현행 2019년판 대비 항목 수는 473개 감소했는데 동일 유형의 항목을 통합한 결과 장려류 항목 수가 469개 큰 폭으로 줄어들고 도태류 항목 수가 20개 감소했으며 제한류 항목 수는 16개 증가
- 산업고도화 수요에 맞춰 장려류 산업에 ‘스마트 제조’, ‘농기계 장비’, ‘NC 공작 기계’, ‘네트워크 안전’ 등 신흥산업을 추가하고 ‘소방’, ‘건축’ 등 분야 중 녹색 개발 및 안전 생산 요구에 부합되지 않은 항목을 제한 및 도태류에 추가
- 중국 정부는 이번 개정에서 ▲제조업의 첨단화·스마트화·녹색화 촉진,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촉진, ▲핵심 기술, 에너지, 공급망 등 영역의 단점 보완, ▲양질·고효율 서비스 산업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 장려, 제한, 도태류 항목의 세부 규칙, 지표를 명확화·규범화함
■ 中, 2024년 1월 1일부로 석탄 수입관세 회복 (’24.1.2 中国电力网)
〇 1년 8개월 간 ‘0%’의 잠정 수입관세를 적용했던 석탄에 대해 올해부터 수입관세가 다시 부과됨
- 중국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수입산 석탄에 대해 무관세를 시행해 옴
- 2024년 1월 1일부터는 올해의 수출입 세칙에 따라 수입산 석탄에 대해 최혜국 세율 3%~6%(무연탄·코크스탄·갈탄 3%, 조개탄 5%, 기타 석탄 6%) 적용
- 협정세율에 따라 호주,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수입산 석탄은 무관세
* 2023년 1~11월,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4억 2,700만 톤. 호주와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기타 국가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43% 차지, 對 러시아와 몽골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각각 22.1%, 14.5% 차지
■ 中-태국, 3월부터 영구적으로 상호 무비자 시행 (’24.1.2 每日經濟新聞)
〇 2024년 3월부터 중국과 태국 양국은 영구적으로 상호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
- 태국 정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중국인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시행해 옴
- 2023년 태국 여행객 수는 2.700만 명, 그중 중국 여행객은 270만 명으로 말레이시아(440만 명) 다음으로 2위 차지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는 양국 국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양국의 인문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발표
■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2023년 판매량 300만 대 돌파 (’24.1.2 每日經濟新聞)
〇 2023년 BYD(比亞迪)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62.3% 증가한 302만 4,400대를 기록
- 이중 신에너지승용차가 전년 대비 61.8% 증가한 301만 2,900대*
* 순수전기차 157만 4,800대(전년비 +72.8%)+하이브리드차 143만 8,100대(+52%)
- 같은 해 BYD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24만 2,800대로 전년 대비 334.2% 급증했으며 일본, 프랑스, 브라질, 호주, UAE 등 59개국의 400여 개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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