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탄산리튬 전국 평균 판매가 추이> 
■ 중국내 탄산리튬값 하락세 멈칫 (4.26, 21世紀經濟報道)
〇 현지 원자재시장조사 업체 BAIINFO에 따르면 중국내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 4.18일부터 열흘째 변동 없는 상황, 4월 초 51.7만 위안/톤 고점을 찍고 2주간 이어오던 하락세가 멈춘 것임
- 중국내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 및 도시봉쇄 조치에 따른 공급망 차질 심화가 이번 가격 하락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 단기내 수급 불균형은 해소하기 어려우며 리튬 등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는 있기 때문에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업계는 호주 리튬 광산업체인 Plibara의 정광 경매가격을 예의주시, 리튬정광 경매가격이 톤당 5,000달러를 넘어서면 탄산리튬 원가는 30만 위안/톤을 웃돌게 됨. 원가부담 가중으로 탄산리튬 생산기업들은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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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세계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 시장점유율 60% 상회 (4.26, 일본경제신문)
〇 2020년 세계 양극재, 음극재, 격리판(세퍼레이터),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기업의 점유율이각각 72.4%, 80.9%, 62.2%, 73.5% (* 자료: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 중국기업들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강력한 육성지원책에 힘입어 수주 호황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리튬/니켈/코발트/흑연 등 원자재 대규모 조달로 생산비용을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음
- 중국기업의 공격적인 증설은 세계시장의 공급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
■ 1분기 中 사회물류총액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04.26, 环球网)
〇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사회물류총액은 84.0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 규모로 보면 GDP 대비 사회물류총액 비중은 3.1%로 2020년 이래 최고 수준 기록
- 1분기 물류산업의 총수익은 2조 8천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중점기업의 물류업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
- 분야별로 보면 창고 저장기업의 수익 증가속도는 운송기업보다 빠르며, 운송기업 중 수상·철도 운송 기업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항공·도로 운송기업은 다소 하락
- 업계는 코로나 대규모 확산 및 글로벌 정세 불안 등 요인으로 3월 이후 사회물류총액 증가속도는 둔화세를 보이나, 코로나 통제가 상대적으로 효과적이며 물류 수요는 회복추세를 지속 유지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 中 대형 국유은행 일반 정기예금 금리 인하 (04.26 新浪财经)
〇 중국 4대 국유은행인 건설은행, 공상은행, 중국은행은 일반 정기예금 금리 인하 결정
- (공통)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2.5%로 하향 조정
- (건설은행, 공상은행)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3.15%로 하향 조정
- (중국은행) 예금 금액 2만 위안 이상인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3.15%로 하향 조정, 2만 위안 이하는 3.05%로 하향 조정
- 그 외 4대 국유은행 중 하나인 농업은행은 일반 정기예금 금리를 아직 조정하지 않았지만, 농업은행의 2년 만기예금 금리는 2.25%, 3년 만기는 2.75%로 이미 동종업계에서 낮은 수준 유지
- 업계는 중국 대형은행뿐만 아니라 지방은행들도 잇따라 정기예금 금리를 인하 할 것이며, 이는 은행의 부채원가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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