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입 (당월)증감률> 
■ 중국 7월 수출 18%↑...3개월째 증가폭 확대 (8.7, 海關總署)
〇 7월 중국 교역총액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5,647억 달러, 이중 수출 3,330억 달러, 수입 2,317억 달러,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8%, 2.3% 증가
- 1~7월 중국 수출입 금액은 각각 2조 627억 달러(+14.6%), 1조 5,804억 달러(+5.3%), 교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3조 6,431억 달러
- (수출) 견조한 외수를 바탕으로 중국내 물류난이 크게 해소되면서 5월부터 석달째 상승세
- (수입) 국제 에너지값 급등으로 4개월째 증가세 유지, 최대 수입품목인 반도체 수입 물량 11.8% 감소했으며 자동차 수입량은 16% 감소
- 전문가들은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해외 생산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중국 수출 견조세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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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환보유액 두달 만에 증가 (8.7, 日本經濟新聞)
〇 7월 말 중국 외환보유액 3조 1041억 달러, 6월 말 대비 328억 달러 증가
- 경기 불안으로 주요국 장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채권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
■ 중국 민항국: 국제 정기 항공편 운항 제한 완화 (8.7, 新华社)
〇 중국 민항국은 8월 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입한 국제 정기 항공편에 대한 운항 제한을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고 발표
- (내용) 7일부터 △ 정기 항공편에 대한 운한 제한 조치를 확진자 발생수(5명)에서 전체 승객 중의 확진자 비율(확진자/전체 승객수)로 조정, △ 중국 입국 항공편 확진자 비중≥4%의 경우 1주일 운항 중단, ≥8% 2주간 운항 중단
* 기존 중국 민항국은 단일 항공편에서 확진자 5명 발생시 운항중단의 패널티를 부과해옴.
- 민항국은 이번 조치는 과학적 코로나 방역과 경제 활동 정상화를 함께 고려한 것으로 해외 인원 왕래와 대외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2023년 中 펫코노미 시장규모 4천억 위안 돌파 전망 (8.7, 证券日报网)
〇 지난해 중국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2,490억 위안, 향후 3년간 연평균 14.2%의 증가율로 성장하며 2023년 시장규모 4,456억 위안 도달 전망
- 반려동물 식품 시장규모 비중이 51.5%로 가장 많으며 의료, 서비스(위탁, 뷰티케어, 장례 등) 시장 비중은 각각 29.2%, 12.8% 차지
- 2021년 중국 반려동물 관련 신규 등록 기업 수는 전년 대비 123.3% 증가한 81.6만 개
- 중국 반려동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기업들의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반려동물 PCR 검측기기를 포함한 의료기기와 반려동물 장례 등 서비스업이 블루오션으로 부상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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