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탄소섬유 시장수요> 
■ 중국 첫 48K 라지토우 탄소섬유 생산라인 본격 가동 (10.13, 新京報)
〇 시노펙 산하 상하이석유화공의 48K 라지토우(LARGE TOW) 탄소섬유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됨으로써 중국은 ‘블랙 골드’로 불리는 48K 라지토우 탄소섬유 독립 첫발을 뗐다는 평가
- 탄소섬유는 강도가 높고 무게는 가벼운 신소재로 항공·자동차 등 제조 분야와 자전거·낚싯대 등 스포츠용품 분야에 활용됨
- 2021년 중국의 탄소섬유 수요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6.24만 톤으로 전 세계 수요량의 53%를 차지했지만 절반 이상은 수입에 의존
* 일본 도레이(Toray), 미국 헥셀(Hexcel), 독일 SGL 등수입 브랜드가 중국 탄소섬유 시장의 6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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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9월 CPI 2.8%↑...2년 5개월 만에 최고치 (10.14, 국가통계국)
〇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2.8%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 돼지고기 등 식품 가격 상승이 전반 물가 상승세를 견인
* 9월 품목별 가격 상승폭(전년 동월비): 식품 8.8%, 돼지고기 36%, 야채 12.1%, 곡물 3.6%, 비식품 1.5%
-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0.9%로 11개월째 하락세
■ 9월 中 사회 전력사용량 전년 동월비 0.9% 증가 (10.14 中国新闻网 )
〇 9월 중국 사회 전력사용량 7,092억KWh, 이중 1차산업 105억KWh(전년 동월 대비 +4.1%), 2차산업 4,676억KWh(+3.3%), 3차산업 1,234억KWh(-4.6%), 주민생활 전기사용량 1,077억KWh(-2.8%)
- 1~9월 누계기준, 사회 전력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6조4,931억KWh, 이중 1차산업 857억KWh(+8.4%), 2차산업 4조2,364억KWh(+1.6%), 3차산업 1조1,379억KWh(+4.9%), 주민생활 1조331억KWh(+13.5%) 사용
- 업계는 국내 신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공급보장 정책지원이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
■ 국가질병통제국: 정묵관리(静默)로 관리통제를 대체하는 행위 금지 (10.13, 环球网)
〇 13일 국가질병통제국은 방역 관리통제를 정묵관리*로 대체해서는 안되며, 위험지역 이외의 학교와 식당에 대한 무작정 폐쇄(一关了之) 관리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
* 정묵관리: 지정된 구역내 인원의 외부출입 금지, 불필요한 공공장소 진입 자제, 불필요한 유동 정지 등 관리
- 국가질병통제국은 △중고위험지역을 적시에 정확하게 구분하고, △위험지역의 지나친 확장 자제, △봉쇄해제 조건에 부합될 시 제때에 봉쇄를 해제하여 대중 생활 및 외출 편이성 제고
■ 호라이즌 로보틱스, 獨 폭스바겐과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 (10.13, 日本經濟新聞)
〇 중국 AI 칩 개발업체인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 地平線機器人)은 폭스바겐 산하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체인 카리아드(CARIAD)와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합작법인 설립하기로 함
- 카리아드가 24억 유로(출자비율 60%) 출자, 내년 상반기 절차 완료할 예정
- 2015년 설립된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美 인텔, 中 BYD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음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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