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승용차 판매량 및 증감률> 
■ 中 2022년 승용차 판매량 전년 대비 1.9%↑(1.10, 澎湃新聞)
〇 중국승용차협회(CPCA, 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 소폭 증가한 2,054만 대
- 2021년 대비 증가폭은 둔화했지만 코로나 충격에도 2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연간 판매량이 2년째2천만 대를 상회
- 특히 차량 구매세 혜택 종료를 앞두고 작년 12월 당월 승용차 판매량(216.9만 대, +3%)이 11개월 만에 2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중 신에너지승용차 판매량은 64만 대로 35.1%의 증가폭을 기록
* 2022년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판매가(부가가치세 미포함) 30만 위안 이하, 배기량 2.0ℓ 이하 차량의 구매세(중국의 자동차 구매세율 10%)를 50% 감면 조치 시행
- 중국승용차협회는 신에너지차 시장 호황이 지속되면서 올해 중국 승용차 판매량이 2,350만 대(이중 신에너지승용차 85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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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한국·일본 비자 발급 중단(1.11 新华网)
〇 1월 10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일 중국대사관은 각각 한국‧일본 국민에 대한 부분적인 비자 발급을중단한다고 발표
- (對 한국)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일반 개인사무 등 단기비자 발급 중단
* 10일부터 M비자, F비자, S2 비자는 중국 국가기관, 중앙기업, 각 지방 주관부서에서 발급한 초청장 필요 등 중국 비자 발급 요건이 변경되었음
- (對 일본)외교, 공무 비자를 제외한 일반 비자 발급 중단
- 한국에 대한 비자 발급 재개는 한국이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입국제한 조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일본에 대한 발급 재개는 재차 공지하겠다고 발표
-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한 대등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언급
■ 네이멍구, ‘2023년 석탄 12.5억 톤 생산’ 목표(1.8, 內蒙古日報)
〇 중국 4대 석탄 생산기지인 네이멍구는 올해 석탄 생산량을 12.5억 톤으로 설정
* 중국 4대 석탄 생산기지/전국 석탄 생산비중: 산시(山西) 29.2%, 네이멍구 26.1%, 산시(陝西) 16.6%, 신장 9.1%
- 2022년 11월 누계 기준 네이멍구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0억 7,024만 톤으로 연간 생산량은 12억 톤 수준으로 추정
- 에너지 안정적 공급보장 기조에 따라 올해도 중국 중앙·지방정부는 에너지 생산량의 안정적 증가세를 유지할 방침
■ 소비자 수요 감소로 미살균 우유(Raw Milk) 업계 경영난 직면(1.11 中国证券报)
〇 미살균 우유(원유)의 생산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판매가격 하락, 원유 가공 제품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관련 업계는 경영난 호소
- 각 지방정부와 관련 협회는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밝히며,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와 민생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책, 소비자의 건강의식 강화 등으로 원유제품 산업은장기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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