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두 생산량·수입량>
■ 2022년 중국 대두 생산량 2천만 톤 육박 (10.18, 財聯社)
〇 중국 농업농촌부는 올해 중국내 대두(콩) 생산량이 전년 대비 18.8% 증가한 1,948만 톤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사료·식품 가격정보업체 Chinajci(中國匯易)에 따르면 중국의 밀, 벼, 옥수수 자급률은 90%를 상회하는데 반해 대두(콩)은 전체 소비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
* ‘21년 기준 중국 주요 곡물 대외의존도: 콩 85.8%, 옥수수 6.5%, 밀 4.8%, 벼 4.2%
- 대두 수입량은 3년 연속 9천만 톤을 상회하고 있으며 2020년 1억 톤에 육박
- 세계 곡물 위기에 의한 곡물 및 사료값 상승에 대비해 중국 정부가 대두 재배면적을 늘리고 수확량을 확대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지만 단기내 대두의 대외의존도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올해 중국내 대두 생산량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지만 식용유 생산업체 등 다운 스트림 부문의 생산비용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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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II:2025년 中 전기차 폐배터리 누적량 137.4GWh 도달 전망 (10.17 科创板日报)
〇 중국 배터리 시장조사기관 GGII(高工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25년 중국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1천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 2025년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량은 96만 톤에 달할 것이며, 회수한 배터리로 재활용한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자원량은 각각 27.7%, 55.5%, 28.7%, 47.9%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
■ 세계 최대 면세점, 하이커우(海口) 국제면세타운 28일 개업 예정 (10.17, 中国证券报)
〇 중국 최대 면세점 업체인 중국면세그룹(中免集团)이 운영하는 ‘하이커우 국제면세타운’이 10월 28일 개업 예정으로, 경영운영 면적은 19.15만㎡로 세계 최대 단일 면세점
- 중면그룹은 하이난성에 이미 5개 면세점을 개업했으며, 이번이 6번째 면세점임
- 또한 2023년 1월 왕푸징그룹이 운영하는 면세점이 하이난성 완닝시(万宁市)에서 개업 예정
- 이로 하이난성은 하이커우, 산야, 충하이(琼海), 완닝 등 4개 지역에 총 12개 면세점을 운영하게 되었고, 운영면적은 현재의 22만㎡에서 50만㎡로 확대될 예정이며 각 면세점의 입점 브랜드는 1,500개 초과
- 하이커우시는 국제면세타운 개업기간 중 400만 위안의 소비쿠폰 발행 및 각종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 촉진 예정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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