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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CCER 거래 재개에 속력 (4.24, 財聯社)
〇 최근 중국 정부는 2017년 등록신청을 중단한 상쇄 배출권(CCER) 거래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상쇄 배출권(CCER: Chin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얻어진배출권으로, 의무감축에 해당되는 탄소배출권(CEA)*의 중요한 보충적 수단임
* 탄소배출권(CEA: Chinese Emission Allowance)은 정부가 기업, 기관들을 대상으로 배출허용총량을 설정하고 기업·기관별 과거 배출량기준으로 각 기업·기업에 무상할당 또는 판매하는 탄소배출 허용 한도를 의미함. 중국은 2011년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에 착수했으며 2021년 7월 전국 통합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공식 출범함
- 상쇄 배출권은 정부로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인정받아야만 생성되며 탄소 배출기업은 정부가 인정한 상쇄 배출권을 통해 매년 5~10%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음
- 중국 정부는 2014년 처음으로 10개 프로젝트에 650만 톤의 CCER을 발행한 후 2017년 거래기관의 등록신청을 중단함
- 최근 국가발개위, 국가표준위 등 11개 중앙부처가 ‘탄소피크·탄소중립 표준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공동 발표하는 등 관련 제도체계 구축에 가속도가 붙으며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키워갈 것으로 전망
*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측정, 녹색금융통계, 친환경생산, 전력에너지저장 등 1천여 개 표준 제정이 골자
** 2025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4,400억 위안, 상쇄배출권 거래시장 200억 위안 도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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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신부, 2023년 산업현장 에너지절약 감찰 착수 (4.21 공신부)
〇 중점 대상 업종, 생산설비의 강제성 에너지 소모표준 준수 여부, 에너지효율화 상황 등을 파악하고 녹색데이터센터, 친환경 생산기업에 대한 감찰 시행
- (중점 대상업종) 철강, 코크스, 철합금, 시멘트, 평판유리, 건축·세라믹, 유색금속, 정유, 에틸렌, 파라자일렌, 석탄화공, 합성암모니아, 전석, 가성소다, 소다, 인산암모늄, 황린 등
- (중점 감찰 생산설비) 모터, 송풍기, 공기압축기, 펌프, 변압기 등
■ 中 시감총국, 요식업체의 식품첨가제 구매·사용·보관 규범화 강화 (4.21 시감총국)
〇 ‘식품첨가제 사용표준’(GB 2760), ‘요식 서비스 통용 위생규범’(GB 3654) 등 강제성 국가표준에 따라 식품첨가제 사용량, 보관방법, 표식 등을 규범화할 것을 강조
- 각 지방 시장관리부처 대상 식품안전 규범에 따라 식품첨가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을 지시
■ 2022년 하반기 中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성장률 둔화 (4.23 北京商报)
〇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중국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총 시장규모는 188.4억 달러 기록
- 이 중 IaaS와 PaaS시장규모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7%, 31.8% 증가해 상반기 성장률(27.3%, 45.4%) 대비 둔화
- IaaS+PaaS 시장규모도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으나, 상반기(30.6%↑) 대비 성장률 둔화
- 기업별로는, 하반기 IaaS와 IaaS+PaaS 시장 점유율은 알리바바가 각각 32.6%, 31.9%를 차지해 1위 유지, 이어서 화웨이(13.0%, 12.1%), 차이나텔레콤(11.8%, 10.3%), 텐센트 클라우드(9.2%, 9.9%)가 차지
-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중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코로나 여파로 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투입이 감소하면서 전체 시장 성장률 둔화
■ 노동절 연휴기간 中 국내외 여행수요 급증세 (4.24 北京青年报)
〇 노동절 연휴기간(4월 29일~5월 3일) 국내외 여행수요가 급증하면서 호텔, 숙박업, 여행, 항공 등 업계 호조
- 노동절 연휴기간 중국내 항공티켓 예매량은 이미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예매량 상회
- 4월 27일~5월 4일 아웃바운드 여행객은 121.5만 명으로 2019년 동기간의 30%에 도달, 올해 춘절기간대비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인기 여행지는 태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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