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년 中 非금융부문 대외직접투자 11.4%↑ (2.2 證券日報)
〇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비금융부문 대외직접투자액은 1,30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사상 두 번째 최고치를 기록
- 2016년 말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외환 통제 정책,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 요인으로 2017~2022년 중국 비금융부문의 대외직접투자액은 1,100~1,200억 달러 수준 유지
- 최근 중국의 산업고도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에 따라 중국 기업들이 해외 생산기지 구축, 해외 공정 수주에 속력을 내면서 비금융부문의 대외직접투자가 7년 만에 두자릿수 증가폭을 기록
|
■ 中, 폐·구(舊) 가전 재활용 체계 구축 착수 (2.1 商務部)
〇 중국 상무부 등 9개 중앙부처는 각 지방정부에 폐·구(舊: 낡은) 가전 재활용 체계 구축을 지시
- (목표) 2025년까지 ▲전국 폐·구 가전 수거량 2023년 대비 15% 이상 증가, ▲시범도시 건설 및 선도기업 육성 등
-(주요내용) ▲지역사회에 폐가전 수거장 건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폐·구가전 수거사업 참여 장려,▲재활용 및 중고가전 유통 사업의 규범화 발전 촉진, ▲관련 법규·표준 체계 구축, ▲각급 정부 및 관련 부처의 감독관리 강화 등
■ 中 국가신문출판서: 32종 수입 게임 판호 발급 (2.2 国家新闻出版署)
〇 2월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24년도 첫 외국산 게임 판호* 승인 리스트를 발표
- 이번 외자판호를 발급 받은 게임은 총 32종이며, 한국 게임 '던전앤파이터 오리진(地下城与勇士:起源)'과 '고양이와 스프(猫咪和汤)', '킹오브파이터 올스타(拳皇全明星)' 등이 포함
- 업계는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 발급은 수입 게임시장을 규범화하는 조치이며, 수입 온라인 게임시장의 질적 발전에 유리할 것이라고 평가
* 판호(版号): 중국에서 디지털 게임을 합법적으로 출시‧판매하기 위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발급받는 허가증으로,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산 게임에 내자판호를 발급하고,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판호를 발급하고 있음
■ BYD, 헝가리 공장 토지계약... 유럽 진출 본격화 (2.1 每日经济)
〇 지난 1월 30일,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比亞迪)는 헝가리 세게드 정부와 승용차 공장* 토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밝힘
* 작년 12월 BYD는 ‘헝가리 승용차 공장 설립’ 계획을 공개, 이는 중국 자동차 업체가 유럽에 건설하는 첫 승용차 공장임
- 공장은 2026년 완공 예정, 주로 유럽에서 판매될 승용차를 생산할 계획
- 업계에서는 “BYD가 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고 평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저작권자 ⓒ KOTRA,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