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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태양광 업체 잇따라 동남아 공장 가동 중단 (6.5 財聯社)
〇 중국 1위 태양광 업체 론지(Longi, 隆基绿能)에 이어, 트라나솔라(Trina Solar, 天合光能)도 최근 태국 등 동남아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중국 태양광 업체의 산업망 조정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급상승
- (론지) 최근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공장 가동을 중단, 론지사는 “생산라인 디지털화, 기술 업그레이드 등으로 생산계획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
- (트리나솔라) 5월 말 태국 공장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가동 중단, 6.13일 배터리 생산라인 가동 중단 계획. 사측은 “생산시설 점검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
- 업계는 “미국 정부의 캄보디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산 태양광 제품 대상 반덤핑·반보조금 관세 잠정 중단 조치가 6.6일부로 종료되기 때문”이라는 분석
* 미국 정부는 2022.6월부터 2년간 캄보디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반보조금 관세 부과를 잠정 중단함. 중국 태양광 업체들은 對美 수출시의 고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지역에 생산라인 신·증설을 가속화하고 對美 수출물량은 동남아 공장에 집중시키는 전략을 펼쳐왔음
- 동남아산 제품의 對美 수출시 관세가 상향 조정될 경우, 태양광 업체들은 산업망 조정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분석
- 트라나솔라의 경우, 인도네시아와 미국 공장 건설 가속화를 통해 관세 문제를 대응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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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정부, 식품생산업체 대상 ‘식품안전 리스크 관리·통제 리스트’ 작성 지시 (6.4 시감총국)
〇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식품 유형별 생산기업의 ‘식품안전 리스크 관리·통제 리스트’를 공개하고 생산업체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을 지시
- 밀가루, 쌀 등 곡물 가공 기업은 물론, 탄산음료, 과자, 사탕, 젤리, 차(茶), 차대용식품 등 총 33종식품 생산기업의 ‘식품안전 리스크 관리·통제 지표’를 제시
- 생산기업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 및 책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소비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
■ 中, 탄소발자국 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6.4 国务院国资委)
〇 중국 생태환경부 등 15개 부서는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및 탄소발자국* 관리 체계 구축 가속화, 녹색 저탄소 공급망 구축, 신질생산력 발전 추진을 위해 ‘탄소발자국 관리 시스템 구축 실시방안’을 발표
*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
- (주요 내용) ▲2027년까지 탄소발자국 관리 시스템 기본 구축, ▲2027년까지 100개 내외 중요 제품의 탄소발자국 측정 기준 제정, 2030년까지 200개로 확대, ▲탄소발자국 요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요 대외무역 산업 대상 제품 탄소발자국 시범 전개, ▲탄소 라벨 인증제도 도입 등
- ‘방안’은 전력, 석탄, 천연가스, 연료, 철강, 비료, 전해알루미늄, 시멘트, 화학비료, 수소, 석회, 유리, 에틸렌, 합성 암모니아, 카바이드, 메탄올, 리튬이온 배터리, 신에너지차, 태양광, 전기전자 등 19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탄소발자국 관리 대상 주요 품목으로 지정
- 아울러 ‘방안’은 각 부서의 책임과 과제를 명확히 하여 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
■ BYD, 테슬라 메가팩토리에 에너지저장셀 공급하기로 (6.5 經濟觀察報)
〇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比亞迪)의 자회사인 핀드림스 배터리(FinDreams Battery, 弗迪电池),2025년 1분기부터 테슬라 메가팩토리에 에너지저장셀 공급 예정
- 메가팩토리는 테슬라가 상하이에 건설한 두 번째 공장이자 첫 해외 ESS 공장으로, 연간 생산능력은1만 개 메가팩(테슬라의 ESS 제품), 에너지저장규모 40GWh, 제품은 전 세계 대상 판매 계획
- 메가팩토리는상하이 린강(臨港)신구에 위치, 지난 5월에 착공하여 이르면 연내 완공, 내년 1분기 양산 개시 예상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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