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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0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소비국 자리매김 (8.17 經濟參考報)
〇 중국은 2013년 이후 10년 연속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소비 시장을 유지하고 있음
- 8월 16일 ‘2023 세계 로봇 대회’(8.16~22일, 베이징)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신궈빈(辛国斌) 부부장은 2022년 중국 산업용 로봇 설치량의 세계 시장 비중은 50%를 넘어섰으며 같은해 중국의 산업용로봇 생산량은 44만 3천 대(+21.4%)로 전년 대비 20% 급증했다고 발표
-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를 뜻하는 ‘로봇 밀도’는 392대로 집계됨 (* 참고: 한국은 1천 대 상회)
- 중국 정부는 인력난 해소 및 산업고도화를 위해 선도기업 육성,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로봇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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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로봇산업 혁신발전 16조’ 발표 (8.17 北京日报)
〇 8월 16일 베이징시정부는 ‘베이징시 로봇산업의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는 16개 조치’ 발표
- (주요 내용) ▲100억 위안 규모의 로봇산업기금 설립, ▲핵심기술 혁신 능력 향상 및 기술문제 해결에 최대 3천만 위안 지원, ▲보조금, 감세 및 금융지원 확대, ▲로봇산업 인재 육성 강화 등
■ 중국기업, 해외 리튬광 확보 총력전 (8.16 证券日报)
〇 전기차 시장 호황에 따른 리튬 소재 수요 급증으로 중국기업들이 해외 리튬광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짐바브웨가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
* 톈치리튬(天齐锂业), 간펑리튬(赣锋锂业), 중광자원(中矿资源), 화유코발트(华友钴业) 등 주요 기업들은 이미 아프리카 말리, 호주 등 지역의 리튬광을 확보한 상태
-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짐바브웨 리튬자원 매장량은 367만 톤 LCE(Lithium Carbonate Equivalent)로 세계 7위, 아프리카 1위
- 업계는 짐바브웨의 외국인 투자자 진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중국 기업들이 현지 인프라 건설을 지원해 온 점을 강조하며 중국기업의 짐바브웨 리튬광 투자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샤오미, 스마트 오디오 시장점유율 하락 (8.16 ZAKER)
〇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스마트 오디오* 출하량은 9,56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 무선 이어폰, 무선헤드폰, TWS(True Wireless Stereo) 등
- 애플이 26%의 시장점유율로 1위 차지, 이어 삼성(9%), boAt(7%), 샤오미(5%), OPPO(4%) 順
- 1분기 3위를 차지했던 샤오미(전년 동기 대비 +6%)는 인도의 boAt(+38%)에 밀려 4위 기록
- 카날리스는 상반기 시장재편과 새로운 기기 출시로 스마트 오디오 시장 출하량은 점차 회복되는 추세라고 평가(‘22년 Q4 △26%→’23년 Q1 △15% →’23년 Q2 △2%)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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