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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中 민간 중소 제조업 경기지수 9개월 만에 ‘위축’ (8.1 金融界)
〇 7월 중국 민간 중소기업의 제조업 업황을 나타내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월(51.8%) 대비 2%p 하락한 49.8%로, 2023년 10월 이후 9개월 만에 기준선 하회
* 국유 대기업 위주로 조사하는 통계국 PMI와 달리,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민간 중소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함
- 신규 수주 지수가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50%)을 하회하며 수요 부진세를 나타내고 있음
- 이에 반해 신규 수출 수주는 7개월 연속 상승세, 외수가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줌
- 국유 대기업 위주로 조사하는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는 5월부터 석 달째 위축 국면
- 전문가들은 내수 부족과 시장 기대심리 약화를 하반기 중국 경기회복의 저해 요인으로 꼽으며, 정부가 경기부양 정책 모멘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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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에너지 도시버스 교체 지원 추진 (7.29 交通运输部)
〇 중국 교통운수부와 재정부는 신에너지 도시버스와 차량용 배터리 교체 보조금 지원 관련 조치를 발표하고, 7월 29일부 시행하기로 함
- 조건에 부합하는 신에너지 도시 버스 교체 시 차량당 평균 8만 위안 보조금 지원, 버스의 배터리 교체 시 차량당 4만 2천 위안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 신청자는 2025년 1월 20일까지 필요 서류 및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 아울러 보조금 지급 표준, 신청절차, 보조금 관리 등을 명확화하고, 지방정부는 자금 배정 및 목표에 따라 지역별 보조금 기준을 마련할 것을 명시
■ 中 로컬 전기차 업체 7월 판매량 플러스 성장세 유지 (8.1 第一财经)
〇 7월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BYD의 판매량 34만 대 돌파, 스타트업 중 리오토는 자동차 인도량 1위 기록
- (BYD) 7월 판매량 34만 2,38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6% 증가, 1~7월 누계 판매량은 195만 5,3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
- (리오토) 7월 판매량 5만 1천 대(+49.4%)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치 기록, 1~7월 누계 판매량은 23만 9,981대(+41.9%)로 전기차 스타트업 중 1위 기록
- (훙멍즈싱) 7월 판매량 4만 4,090대, 1~7월 누계 판매량 23만 8,287대 기록
- (세레스) 7월 판매량 4만 2,176(+508%), 1~7월 누계 판매량 24만 3,125대(+367%)
- (샤오펑) 7월 판매량 1만 1,145대(+1%), 1~7월 누계 판매량 6만 3,173대(+20%)
- (NIO) 7월 판매량 2만 498대(+0.2%)로 3개월 연속 월간 판매량 2만 대 초과, 1~7월 누계 판매량은10만 7,924대(+43.9%)
- (샤오미) 7월 판매량 1만 대 초과, 출시 이후 누계(4~7월) 판매량 3만 5천 대 초과
■ 독일 바스프 공장 사고 여파로 중국내 비타민 가격 급등 (8.2 21世紀經濟報道)
〇 독일계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BASF SE) 독일공장 폭발 사고의 영향으로, 중국 비타민 가격의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질 것이라는 분석
- 이번 사고가 발생한 생산설비가 비타민 A와 비타민 E 원료 생산설비로 알려지며, 중국 관련 기업들의 비타민 공급망에 대한 불안감 확대
- 중국 상품 정보 사이트인 바이인포(Baiinfo)에 따르면 중국내 비타민 A 판매가격은 (7.30) 98위안/㎏→ (7.31) 125위안/㎏ → (8.1) 150위안/㎏, 비타민 E 판매가는 (7.30) 95.5위안/㎏ → (7.31) 108위안/㎏→ (8.1) 115위안/㎏, 가파른 상승세
- 바이인포는 공장 사고 여파로 단기내 원료 공급이 영향을 받을 것이며, 중국내 비타민 A 가격이 120~150위안/㎏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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