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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호황 하반기 지속 전망 (7.17 財聯社)
〇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범용 서버(general server) 수요 회복에 따라 디램(DRAM)을 비롯한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 ‘슈퍼 사이클(대호황)’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
- 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반도체 생산능력 확장 속도가 시장 수요의 상승세보다 뒤처져, 내년도 표준형 디램의 공급 부족이 23%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또한 하반기 수급불균형 심화로 디램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모건스탠리는 2024.Q3 디램과 낸드(NAND)의 가격 상승폭 전망치를 기존의 8%, 10%에서 13%, 20%로 상향
- 중국의 반도체 생산도 지난해 플러스 전환을 실현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지고 있음. 2024.6월 누적 중국 반도체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2,071억 개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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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상무부: 외자기업의 대규모 설비·소비재 교체 투자 지원 (7.17 商务部)
〇 중국 상무부는 주중한국상회를 포함한 외자기업 및 경제단체 대상으로 대규모 설비·소비재 교체 정책(이구환신)에 관한 원탁회의 개최
- (참가 기업/단체) 한국상회, EU상회, 미국상회, 일본상회, 앨버람, 지멘스, 필립스, 포드, GE헬스케어 등
- 상무부 링지(凌激) 부부장은 “이구환신 정책은 내수확대와 투자·소비를 촉진할 것”이며, “외자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을 위해 거대한 시장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
- 아울러, 국내외 기업이 대규모 장비와 소비재 교체, 관련 정부 조달과 프로젝트 투자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외자기업의 중국내 투자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中 16~24세 청년 실업률 3개월 연속 하락세 (7.18 证券时报)
〇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재학생을 제외한 16~24세 노동력 실업률은 전월 대비 1%p 하락한 13.2%로 3개월 연속 하락세
- 재학생을 제외한 25~29세 노동력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p 하락한 6.4%로 3개월째 하락세
- 재학생을 제외한 30~59세 노동력 실업률은 4%로 3개월 연속 동일 수준 유지
-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으로 취업 정세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나, 여전히 취업 압력과 구조적 모순이 공존하여 취업 우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평가
*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3.6월(21.3%)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부터 실업률 발표를 중단했으며, 12월부터 학교 재학생을 제외한 실제 구직자 대상으로 실업률 통계 발표 시작
■ 광치 아이안(廣汽埃安) 태국공장, 7월 17일 본격 가동 (7.18 廣州日報)
〇 광저우자동차그룹(이하 광치) 산하 신에너지차 브랜드인 아이안(埃安)*의 태국 스마트공장이 7월 17일 가동됨
- 2세대 AION V, AION Y 플러스 등 차종을 생산할 예정
- 광치 아이안의 첫 해외공장으로, 총 투자액은 23억 태국 바트(약 882억 원), 1기의 생산능력은 5만 대/년
- 광치는 해외공장 설립, 해외 유통채널 확장 등을 통해 해외 판매량을 늘린다는 방침
* 2024.상반기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0.2% 증가한 6만 8천 대를 기록했으며, 올해의 자동차 수출 목표치를 15만 대(전년비 +5만 대)로 설정함. 65개 국가/지역으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연내 해외 자동차 경소상(經銷商: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구매해 소비자에게 파는 중개 판매상) 400개사 도달을 계획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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