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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산물(HS 03) 수입량(상위 10개국)>

■ 中, 8월 24일부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8.24 海關總署)
〇 8월 24일 중국 해관총서는 당일부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
- 당국은 “중국 소비자의 건강과 수입식품의 안전을 지키고 식품의 방사능 오염 위험을 종합적으로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강조
- 중국은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입장을 표명해 왔으며 지난 7월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해 방사선 검사를 전면 실시한 바 있음
- 일본 오염수 방류 직후 중국 정부가 강경책을 내놓은 데 대해 시장은 “중국의 수산물 수입시장에서 일본의 비중이 크지 않은 만큼, 중국 소비자들의 수산물 소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
* 2018~2022년 중국의 對日 수산물 수입은 매년 10~15만 톤을 유지, 이는 1위 수입대상국인 러시아의 1/5~1/10 수준임. 올 1~7월 중국의 對日 수산물 수입은 7만 8,632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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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릭스(BRICS), 6개국 가입 승인 (8.24 新華社)
〇 브릭스는 지난 8월 24일(현지시간) 채택한 ‘요하네스버그 Ⅱ 선언문’에서 내년 1월 1일부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회원국으로 초청한다고 밝힘
*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가 외연을 확장한 데 대해 “신흥 국가와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높이 평가
■ 중염그룹(中盐集团): 소금 공급 보장 가능 (8.25 澎湃新闻)
〇 중국 국유기업인 중염그룹(중국염업그룹)은 24일 ‘소금 시장의 공급 보장’ 성명문 발표
-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중국내 일부 지역에서 ‘소금 사재기’ 사태가 발생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금 품절
* 중국 각 지방정부는 소금 생산 및 판매업체의 시장 가격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처벌하겠다고 경고
- 중염그룹은 ‘현재 생산 및 배송을 확대해 시장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
- 아울러 중국 식염은 정염(87%), 바다소금(10%), 염호(3%)에서 생산하므로 일본 오염수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
■ 중국 실리콘 웨이퍼 가격 지속 상승세 (8.25 证券日报)
〇 중국유색금속공업협회에 따르면 M10, N형, G12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가격은 각각 전주 대비 6.67%, 5.83%, 3.57% 상승
- 가격 상승의 주요인은 태양광 산업 호황으로 다운스트림 부문의 수요 증가
-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7월 누계 신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량은 97.2GW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 그중 7월 신규 설치량은 18.7GW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
- 업계 관계자는 "실리콘 웨이퍼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공급과잉 국면은 여전하기 때문에 기술·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지적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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