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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후룬 중국 500대 기업 중 상위 10개 사>

■ ‘후룬 2024 中 500대 기업’ 발표...1위 타이완 반도체업체 TSMC (2.25 胡潤硏究院)
〇 중국 기업 조사기관 후룬연구원(胡潤硏究院), 2024년 기업 가치(상장사는 2024.11.15.일 종가기준)에 따라 중국 500대 非국유기업(=민영기업) 순위를 매겼음
- 반도체 호황으로 기업 가치가 전년 대비 88.1% 증가한 타이완 반도체업체 TSMC, 3년 연속 1위 기록
- 텐센트는 기업 가치가 전년 대비 5,700억 위안 증가하면서 3년째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알리바바를 제치고 TOP3에 진입
- 2024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기업가치 총액은 전년 대비 6조 6천억 위안(+13%) 증가한 56조 위안을 기록했으며, 반도체, 미디어/오락, 제조업과 소비품 관련 기업의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됨
- 지난해 공업품 생산,통신설비 및 IT 기업의 약진세가 두드러진 데 반해, 의료건강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의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음
- 후룬 2024 중국 500대 민영기업 본부 최다 보유 도시는 베이징(65개 사), 그 뒤를 상하이(50개 사), 선전(49개 사), 타이베이(37개 사), 홍콩(29개 사), 항저우(23개 사)가 잇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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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외교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통제 강화 조치 추진 계획에 강력 비판 (2.25 외교부)
〇 2월 2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통제 강화 조치 추진 계획 및 동맹국들로 하여금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한을 확대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비판
- "미국은 경제·무역·과학기술 문제를 정치화, 범안보화, 도구화하고 지속적으로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다른 나라들이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압박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
- 또한 "이런 행위는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최종적으로 스스로를 해칠 것"이라고 강조
- 앞서 외신은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국 반도체 통제 강화 검토와 우방국에 관련 요청을 했다고 보도
■ 트렌드포스: 2025년 중국의 세계 자동차 시장점유율 29% 전망 (2.25 北京商報)
〇 글로벌 시장조차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 2025년 세계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060만 대, 이중 29%의 판매가 중국 시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
-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올해 2위(미국 18%), 3위(서유럽 15%) 시장과의 점유율 격차가 10%p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
- 또 한편, 올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자동차 중 50%는 신에너지차일 것으로 전망
-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내수+수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3,143만 6천 대로, 2년 연속 3천만 대를 넘어서며 16년째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은 35.5% 증가한 1,286만 6천 대로,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대를 돌파하며 중국 자동차 판매 증가세를 견인
■ 거리전기(格力电器), 새로운 브랜드 ‘둥밍주젠캉쟈(董明珠健康家)’ 런칭 (2.25 广州日报)
〇 중국 대표 가전업체 거리전기는 새로운 전략 브랜드 ‘둥밍주젠캉쟈(董明珠健康家)’를 런칭하고, 연내 3천 개 매장 구축 계획을 발표
- 거리전기 마케팅 총괄 담당자는 자사 회장 이름인 ‘둥밍주’는 거리전기에 사업명으로 등록되었으며, ‘둥밍주젠캉쟈’는 기존 거리전기 오프라인 전문점의 업그레이드와 신규 매장 오픈을 모두 포함한다고 밝힘
- ‘둥밍주젠캉쟈’의 출시는 ‘거리는 에어컨밖에 없다’는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깨고자하는 것이며, 공기 정화,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홈 등 다원화된 제품라인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힘
- 거리전기는 이를 통해 소비자의 체험 수요를 충족시키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강조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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