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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반도체 제조장비의 중국 본토 매출(분기별)>

■ 中, 반도체 호황에 따라 핵심 설비 수요 상승세 (10.15 21世紀經濟報道)
〇 인공지능(AI) 발전 및 AI에 반드시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으로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중국 반도체 제조장비 수요도 증가
-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에 따르면, 일본산 반도체 제조장비의 중국 본토 지역 분기당 매출은 2023.Q3부터 2024.Q2까지 4개 분기 연속 10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임. 2024.Q2의 매출은122억 달러로, 코로나 이전인 2019.Q2(34억 달러)의 3.5배 수준임
- 특히 중국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 생산능력 확장 및 자국화에 따라, 중국 본토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 규모는 2023년의 366억 달러에서 2027년 657억 7천만 달러로 연평균 15.8% 증가 예상 (* 開源證券)
-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4년 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1,090억 달러 가량이며, 그중 중국 본토 시장이 32%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 현지 업계는 반도체 경기 개선에 따라 중국 본토의 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 비중이 2025년까지 35%에 도달할 것으로 진단
- 또한 “세계 선도기업과의 기술력 격차 및 핵심 부품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중국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장비산업의 핵심 과제로 꼽으며, 재료‧부품 및 장비를 포함한 ‘반도체 생태계 자국화’에 총력
* 중국과학원 미세전자연구소 산하 기업인 중커중웨이(中科九微)의 진공밸브연구소 쑹카이위(宋铠钰) 소장: 2024년 현재 중국 첨단 반도체의 자국화율 1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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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부족으로 中 산화알루미늄 가격 상승세 (10.15 华夏时报)
〇 올해 들어 지속 상승세를 이어온 산화알루미늄 가격은 10월 15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중국 원자재 시장조사 업체 바인인포(BAIINFO)에 따르면, 10월 15일 산화알루미늄 시장가격은 4,424위안/톤으로 전월 대비 11.3% 상승, 전년 동기 대비 49.1% 상승
- 10월 14일 산화알루미늄 선물가격은 4,818위안/톤으로 연초 대비 50.1% 상승
- 업계는 지난해 기니 석유탱크 폭발로 인한 알루미늄 광 수출 차질, 중국내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부족, 재고감소 등 요인으로 산화알루미늄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
- 2023년 중국 알루미늄광 수입 의존도는 86%로 높은 편이며, 그 중 對기니 수입비중은 70%에 달함
- 업계는 4분기 중국 산화알루미늄 공급부족 국면은 완화되기 어려울 것이며, 가격이 지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화웨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관련 새로운 특허 발표 (10.16 财联社)
〇 중국 국가지식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 사이트에 따르면, 화웨이는 ‘자극기(stimulator)를 제어하는 방법, 자극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시스템 및 칩’에 대한 특허를 출원
- 화웨이는 지난해 6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장치 및 정보 획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관련 특허 출원임
- 이번 특허는 자극기와 결합된 전극의 전압을 얻는 방법으로 자극기의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힘
- 업계는 중국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관련 연구 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신질생산력과 미래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
■ 샤오펑車: 10년 내 해외 판매 비중을 50%로 확대 예정 (10.15 第一財經)
〇 10월 14일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Xpeng)은 ‘2024 파리 모터쇼’에 ‘해외 진출 2.0’ 계획을 발표
- ▲2025년 말까지 해외 진출 지역을 기존의 30여 개국/지역에서 60개국/지역으로 늘리고, ▲10년 내 해외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골자
- 샤오펑 자동차의 2023년 판매량은 14만 1,601대, 이중 해외 판매량은 약 2천 대이며, 2024년 3분기 샤오펑 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9만 8천 대의 차량을 판매함
- 샤오펑은 향후 기술력 강화, 해외 수요에 맞춘 신모델 출시, A/S 수준 향상 등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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