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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국가발개위: 11~12월 경기, 10월 대비 호전 전망 (11.19 新京報)
〇 중국 경제총괄 부처인 국가발개위의 리차오(李超) 대변인은 11월 정례브리핑에서 “부양 패키지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11~12월 경기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10월 중국 주요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소매판매(9월 3.2%→10월 4.8%)와 수출(2.4%→12.7%)이 9월 대비 큰 폭 개선된 반면, 산업생산(5.4%→5.3%)은 전월 대비 소폭 둔화했고 수입(0.3%→△2.3%), 부동산(1~9월 △10.1%→1~10월 △10.3%)은 9월 대비 악화
- 국가발개위는 양신(兩新: 노후 설비·소비재 교체 지원)정책을 통해 내수를 자극하고, 민영경제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5% 내외’의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 ▲20기 3중전회에서 중국 최고 지도부가 제시한 300여 개 개혁 과제 추진, ▲중국 신형 도시화, ▲14차 5개년(2021~2025) 계획의 마지막 해인 2025년 내 대형 프로젝트 가속 진행 등을 2025년 중국 경제발전의 기회요인으로 꼽으며, 중국경기의 안정적 회복에 자신감을 내비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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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신부: ‘5G+산업인터넷’ 융합 응용 시범도시 10곳 선정 (11.20 中国财富网)
〇 중국 공신부는 19일 우한에서 개최된 ‘2024년 중국 5G+산업인터넷대회’ 개막식에서 ‘5G+산업인터넷’ 융합 응용 시범도시 10곳을 선정
- 10개 시범도시는 난징, 우한, 칭다오, 선전, 쑤저우, 상하이, 닝보, 광저우, 선양, 청두임
- 시범도시는 ‘5G+산업인터넷’의 新기술, 新인프라, 新응용, 新모델, 新업태의 이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역 산업의 스마트화·녹색화·융합화 발전 추진 및 선도적 효과가 있는 ‘5G+산업인터넷’ 산업클러스터와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공신부 관계자는 중국‘5G+산업인터넷’ 관련 누계 프로젝트는 1만 5천 개를 초과했으며, 4천 개의 5G공장 프로젝트 건설을 완료했다고 발표
- 아울러, 곧 산업인터넷 고품질 발전에 관한 지도의견을 출범할 것이라고 강조
■ 中 알루미늄 수출세 환급 폐지로 국제 알루미늄 가격 상승 조짐 (11.19 日经中文网)
〇 중국 재정부·세무총국이 12월 1일부 알루미늄, 구리 등 품목에 대한 수출세 환급 폐지 조치를 발표(11월 15일)함에 따라 올 11월부터 지속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
* 중국은 12월 1일부 ①알루미늄, 구리, 화학적 변화를 거친 동물성·식물성·미생물성 오일 및 지방 등 HS CODE 8단위 기준 59개 품목에 대한 수출세 환급 폐지, ②정제유, 태양광, 배터리, 구형흑연을 포함한 일부 비금속광물 등 HS CODE 8단위 기준 209개 품목에 대한 수출세 환급률을 기존 13%에서 9%로 하향 조정하기로 함
- 11월 15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3개월 오피셜 가격은 전일 대비 5.7% 상승하며 톤당 2,670달러 기록, 19일 현재 가격은 톤당 2,607달러로 14일 대비 3.3% 상승, 전월 대비 0.8% 상승
- 중국 알루미늄 수출세 환급 폐지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 등 시장 혼조로 알루미늄 국제시장가격은 단기 내 불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씨트립, 2024.3분기 매출 15.6%↑, 순이익 46.6%↑ (11.19 第一財經)
〇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씨트립(Ctrip·携程),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59억 위안, 순이익은 46.6% 증가한 67억 6,500만 위안을 기록
- 동 기간 씨트립의 해외 호텔/항공권 예약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120% 수준으로 회복
- 리오프닝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여행수요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반영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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