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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CA: 1분기 중국 자동차 수입량 4%↓...7년째 하락세 지속 예상 (4.23 證券時報)
〇 중국승용차협회(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은 중국 자동차 수입 하락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중국 자동차 수입량은 2017년 124만 대에서 정점을 찍고, 2023년의 80만 대까지연평균 8%씩 6년 연속 감소한 상황
- 2024년 1분기 수입량은 15만 6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 추이 사무총장은 중국 자동차 산업경쟁력 강화, 전동화 추세 등으로 가솔린차 수입 수요가 위축된 결과라고 풀이
- 한편, 중국 로컬차의 굴기와 전기차 호황은 중국 자동차 부품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중국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2021년 303억 달러에서 정점을 찍은 후 2년 연속 급락세를 기록함. 2023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4.9% 감소한 215억 달러로, 2021년 최고치 대비 88억 달러 낮은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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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미얀마·라오스·아프가니스탄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수출규제 강화 (4.23 상무부)
〇 중국 상무부, 공안부 등 중앙부처는 ‘특정국가/지역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수출관리목록’(이하 ‘목록’)을 조정하고 오는 5월 1일부 시행하기로 함
- 중국은<특정국가/지역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임시관리규정>(2005.9.1.일부 시행, 2015년 10월 개정)에 따라 ‘목록’을 제·조정하여 마약 제조에 쓰이는 위험화학품 수출을 규제
- ‘목록’ 내 제품을 미얀마, 라오스, 아프가니스탄으로 수출하는 업체는 중국 상무부와 공안부로부터 수출허가를 받고 통관 시 해관총서에 관련 수출허가증서를 제출해야 함
* 수출목적지가 특정 3개국이 아니면 ‘목록’ 내 품목이라도 수출허가를 취득할 필요가 없음
- 이번 조정에서 브롬화수소산 등 24개 품목이 신규 추가됨에 따라, 내달부터 시행하는 ‘목록’의 품목은 총 41개(품목 유형 기준)임
■ 1분기 中 스마트폰 판매량 1.5%↑...애플 3위 차지 (4.23 IT之家)
〇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두 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 유지 (’23년 4분기 대비 4.6% 증가)
- VIVO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시장점유율은 17.7%에서 17.4%로 0.3%p 감소했으나 순위는 3위→1위로 상승
- 아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 시장점유율은 14.7%에서 16.1%로 증가하며 3위→2위로 상승
- 애플은 판매량이 19.1% 감소, 시장점유율은 19.7%에서 15.7%로 감소하며 1위→3위로 추락, 이는 코로나 이후 중국 시장에서의 가장 저조한 실적
- 화웨이의 판매량은 69.7%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시장점유율은 9.3%에서 15.5%로 증가하며 6위→4위로 상승
- 이어 OPPO(판매량 15.1%↓, 시장점유율 18.4%→15.3%), 샤오미(8.6%↑, 13.6%→14.6%)가 각각 5위, 6위 기록
-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춘절 연휴의 판촉 효과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올 1분기는 상위 업체 간 격차가 작으며 시장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분기라고 분석
■ 샤오미 SU7 전기차 예약판매 7만 대 초과 (4.23 每日经济新闻)
〇 샤오미 CEO 레이쥔(雷军)는 4월 20일 기준,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의 확정된 주문량이 7만 대를 초과했다고 발표
- 샤오미의 전기차 SU7은 지난 3월 28일에 공식 출시 발표했으며, 4월 25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터쇼에서 발표회(25일 9시 20분)를 개최할 예정
- 레이쥔은 향후 3년간 중국 국내 전기차 시장에만 집중할 것이며, 올해 SU7 판매량 목표가 10만 대 이상이라고 밝힘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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