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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전문가: 2024년 재정 부양 강도는 ‘적절히 강화됐다’고 봐야 (3.6 經濟參考報)
〇 중국 정부는 올해 재정 적자율 목표를 전년 대비 낮추었지만, 전문가들은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재정 부양 강도는 작년보다 강화됐다’고 평가
- 2023년 10월,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1조 위안 규모의 특별 국채를 발행하며 2023년 중국의 재정 적자율은 연초 설정한 3%에서 3.8%로 상향 조정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
- 2024년, 中정부는 ‘24년 재정 적자율 GDP 대비 3%, 적자예산 4.06조 위안’이라는 목표 설정
- 시장은 ▲작년 10월의 1조 위안 특별 국채 중 5천억 위안 이상은 올해 사용, ▲지방정부 전문 채권 신규 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1천 억 위안 확대, ▲1조 위안 규모의 초장기 국채 발행 예정, ▲공공 인프라 건설 및 공공 서비스에 투입되는 정부성기금지출(政府性基金支出) 증가율을 18% 이상(2023년 △8.4%)으로 책정 등과 같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올해 중국의 광의 재정 적자율*은 사상 두 번째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
* 광의 재정 적자율: 일반 공공 예산 중의 재정적자에, 정부성기금지출, 국유자금경영예산, 사회보험(=국민 연금) 예산 중 적자를 추가하여 계산
** 중신젠터우(中信建投)증권이 계산한 중국 광의 재정적자율: (’20) 8.6% → (’23) 7% → (’24e) 8.2%
- 전문가들은 올해 정부가 설정한 적자예산, 지방정부 전문채권 신규 발행, 초장기 특별 국채 규모 합계는 8조 9,600억 위안에 달하는데, 이는 작년의 8조 6,800억 위안을 상회한다고 지적
-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재정정책의 효과 증진’, ‘국가급 전략사업과 민생안정에 대한 재정지원 강화’를 강조한 만큼, 정부의 재정지원이 전략산업 육성, 기술연구, 민생사업에 무게를 둘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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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국자위: 중앙 자동차 기업의 신에너지차 업무 평가 추진 예정 (3.5 财联社)
〇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국자위) 장위줘(张玉卓) 주임은 양회 인터뷰에서 ‘정책 조정을 통해 국유 자동차 기업의 전동화 혁신을 촉진하겠다’고 강조
- 장 주임은 3개 중앙 자동차 기업*의 신에너지차 업무에 대한 단독 평가(기술, 시장성 등)를 진행해, 국영 기업의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지 표명
* 중앙 자동차 기업: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국유기업으로 이치그룹, 둥펑그룹, 창안그룹이 포함
- 국자위는 중앙 자동차 기업의 혁신, 고품질 발전, 데이터 공유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
■ 2023년 中 화장품 수출액 전년비 39.3%↑ (3.5 中证报)
〇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263억 7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3% 증가
- 對 한국(수출액 11억 위안, 전년비 +265%), 베트남(1억 위안, +256%)으로의 수출이 높은 신장세
- 업계는 최근 2년간 중국 로컬 뷰티업계의 가성비 높은 제품 출시, 중국특색 요소 추가, 정확한 타켓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활용 등 전략으로 해외에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평가
- 다만,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비해 R&D, 디자인, 마케팅, 채널 구축 등 방면에서 아직 차이가 난다고 평가
■ 中 헝궁정밀(恒工精密), 전문 투자기구와 손잡고 기금 설립 (3.5 證券日報)
〇 중국 설비제조사인 헝궁정밀(恒工精密)이 휴머노이드 로봇 및 핵심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기구인 안펑기금(安鹏基金), 그 지배 주주인 베이징자동차그룹 산하 베이치찬터우(北汽产投)와 공동으로 기금을 설립한다고 전함
* 안펑기금(安鹏基金)의 지배 주주는 베이징시 국유자산관리위 산하의 베이치찬터우(北汽产投)로 주로 신에너지차 분야에 투자
- (목표 출자액) 1억 위안, 그중 헝궁정밀 60%, 베이치찬터우(北汽产投) 39%, 안펑기금 1%
- 업계전문가들은 “정부의 ‘로봇+ 응용 액션플랜’(“机器人+”应用行动实施方案)* 등 정책지원 방향에 부합되어 전망이 밝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 2023년 1월 공신부 등 중앙정부가 공동 발표한 범정부 차원의 로봇산업육성 전략으로, ”2025년까지 산업용로봇 밀도를 2020년(1만 명당 246대)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서비스용 로봇과 특수용 로봇의 활용도 대폭 향상“을 목표로 함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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