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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중점 분야 연간 설비투자 규모 5조 위안 도달 전망 (3.7 中國證券報)
〇 3월 6일 중국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국가발개위의 정산제(郑栅洁) 주임은 양회 기자회견에서 “2023년 중국 7대 중점 분야*의 설비투자 규모가 4조 9천억 위안에 도달했다”며 “산업고도화에 따라 설비 교체가 수요가 상승하면서 연간 5조 위안 규모의 거대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
* 공업, 농업, 건축, 교통, 교육, 문화관광, 의료 등
- 정 주임은 “최근 중앙정부는 대규모 노후 설비·소비재 교체 지원방안을 제정 중”이라고 밝힘
- 현지 전문가들은 대규모 노후 설비 교체는 기술역량 강화·에너지 소모 및 탄소 저감 등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보일러, 모터, 충전기, 통신 기지국, 공공 인프라 관련 설비, 교통운송설비, 의료 설비 등을 유망품목으로 꼽았음
- 시장은 중국 정부가 대규모 노후 설비 교체를 통해 설비투자를 촉진하는 목적은 산업고도화 및 질적 성장 전환에 있다고 진단함. 최근 중국 고정자산투자 둔화의 주요인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있으며 설비투자가 중국 전체 고정자산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임
* 2022년 기준 중국 고정자산투자에서의 비중: 건축설치 공정 72%, 설비 구입 14%, 기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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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상무부, 흑연 이중용도 수출허가 관련 11문 11답 발표 (3.6 상무부)
〇 중국 상무부, 흑연 품목 수출통제 조치 시행 3개월 만에 ‘자주 묻는 질문’ 11개를 선정해 답변
- (내용) ▲인조흑연 분말·금속이나 섬유 등 재료로 보강한 흑연 제품에 대한 이중용도 수출허가* 제도 적용 여부,▲수출허가 신청서 중 수량 단위, 최종 용도, 수화인 등의 작성 방식 등에 대해 설명
* 중국은 일반 산업생산과 군사공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兩用) 품목(물품+기술)에 대해 ‘수출통제법’(2020년 12월 20일 시행)과 ‘이중용도 물품 및 기술 수출입 허가증 관리방법’(2006년 1월 1일 시행)에 따라 관리함.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매년 ‘이중용도 물품 및 기술 수출허가증 관리 목록’을 발표하고 리스트(목록)에 포함된 품목은 ‘이중용도 물품 및 관련 기술 수출허가증’ 취득을 의무화
- 상무부는 작년 10월 ‘흑연품목 임시수출통제조치 최적화 조정에 관한 공고’에서 흑연 관련 품목 7종에 대해 수출통제(이중용도 수출허가제도 적용)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2023년 12월 1일부터 시행
■ 中 상무부: 2024년 ‘이구환신’과 ‘서비스 소비’에 총력 (3.6 澎湃新闻)
〇 중국 상무부 왕원타오(王文涛) 부장은 양회 인터뷰에서 올해 소비재의 이구환신(以旧换新)과 서비스 소비 진작을 통해 소비 촉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발표
- 왕 부장은 자동차, 가전, 인테리어 시장은 이구환신(중고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의 잠재적 수요가 방출되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밝히며, 소비재 교체 촉진은 경정 성장 원동력 강화, 소비 회복,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장기적인 전략이라고 설명
- 아울러, ▲‘1+N’ 업무 체계* 구축, ▲국내외 시장과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공급 측면 확대, ▲서비스소비 혁신(서비스 소비축제, 중국 미식(美食)축제, 비즈니스·관광·문화·스포츠의 융합 발전, 개성화·다양화·고품질화 서비스 소비의 수요 충족 등)을 통해 서비스 소비 확대를 추진할 것을 강조
* 1+N’ 업무 체계: ‘1’은 종합적인 문건으로 향후 일정 기간 서비스 소비 확대 목표와 중점 조치를 명확화 하는 것, ‘N’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산업 촉진, 정책 지원, 환경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문건과 구체적인 조치 발표
■ 中 춘윈기간, 하이난 리다오(離島) 면세점 매출액 74억 위안 기록 (3.6 中国新闻网)
〇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해관에 따르면 1월 26일~3월 5일 춘윈*기간 93만 8천 명의 이용객을 유치, 하이난 리다오(離島·출도: 하이난을 떠나는 여행객 대상) 매출은 74억 1,000만 위안 기록
* 춘윈: 매년 춘절 전 15일, 춘절 후 25일, 총 40일간을 ‘춘윈’ 기간으로 지정해 이동 인구를 특별관리
** 2023년은 춘윈기간이 아닌 춘절 연휴(7일)기간의 매출(25억 7,200만 위안)만 발표
- 일평균 매출액은 1억 8,500만 위안으로 1인당 평균 소비액은 7,899위안
- ▲방역통제 완화와 코로나 진정세,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구매 즉시 수령(即购即提)’ 정책*,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경품 추천, 공연 개최 등 행사가 매출 성장의 주요인
* 춘윈 기간 ‘구매 즉시 수령’로 거래한 매출액은 8억 5,600만 위안, 거래량 89만 6천만 건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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