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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유럽 철도 화물 물동량·운임 급등세 (8.12 第一財經)
〇 홍해 사태 장기화는 해상 운임뿐만 아니라 중국-유럽 철도* 화물 운송량, 운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일대일로 대표 사업인 중국-유럽 철도(China-Europe Rail Express)는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국제 물류 채널로, 2011년 중국의 충칭과 독일의 뒤스부르크를 연결하는 노선이 처음 운행된 이후 2024년 8월 현재 중국과 유럽의 25개국, 224개 도시를 연결
-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올 1~7월 중국-유럽 철도 운행량과 화물 물동량은 각각 1만 1,403편, 112만 6천 TEU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11% 증가
- 7월 당월 철도 운행량은 1,776편으로, 5월부터 3개월 연속 월간 운행량이 1,700편을 상회
- 중국-유럽 철도 화물 운임은 지난 5월 10~20%(전월 대비) 상승한 데 이어, 6월 8~16% 올랐으며 7월에는 전월 대비 3~5% 상승폭을 기록
- 8월 들어 운력부족은 크게 호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중국 화남지역발 얼렌하오터(二連浩特) 거치는 러시아 모스크바향 운임의 경우 예년 동기 대비 15% 높은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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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웨강아오대만구 7월 누적 교역액 5조 위안 육박 (8.12 新京報)
〇 2024.1~7월 중국 웨강아오대만구(Greater Bay Area·粤港澳大灣區) 광둥省 9개 시의 교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4조 9,600만 위안으로 집계됨
- 7월 당월 9개 시의 교역총액은 작년 동월 대비 16.1% 증가한 7,697억 위안을 기록
- 웨강아오대만구는 주장(珠江)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일대의 광둥성 9개 도시인 선전/광저우/주하이(珠海)/둥관(東莞)/포산(佛山)/후이저우(惠州)/중산(中山)/장먼(江門)/자오칭(肇慶)과 특별행정부인 홍콩·마카오 경제를 통합해 조성한 경제권임
■ 공급과잉으로 中 생우유 가격 하락세 지속 (8.12 财联社)
〇 소비 수요 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중국 내 생우유 가격 가파른 하락세
- 중국농업농촌부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중국 생우유 평균 가격은 kg당 3.21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하락, 전주 대비 0.3% 하락
- 중국 생우유 가격은 2021년 말부터 하락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가파른 하향 곡선
- 업계는 올해 들어 공급과잉이 지속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생산능력 통제 및 소비수요 확대가 시급하다고 분석
■中 브랜드, 동남아 5개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1위 기록 (8.12 IT之家)
〇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올 2분기 동남아 5개국 시장에서 중국기업이 모두 1위 기록
- (인도네시아) 샤오미(시장점유율 20%), OPPO(19%), vivo(18%), 삼성(18%), 트랜션(15%) 順
- (필리핀) 트랜션(31%), 삼성(15%), vivo(14%), 샤오미(12%), realme(11%) 順
- (태국) OPPO(20%), 삼성(19%), 샤오미(15%), 애플(14%), vivo(13%) 順
- (베트남) OPPO(27%), 삼성(21%), 샤오미(20%), 애플(16%), vivo(6%) 順
- (말레이시아) 샤오미(18%), 삼성(16%), vivo(14%), OPPO(13%), realme(11%) 順
- 전체 동남아 시장 기준으로는 삼성이 18%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5위는 각각 OPPO(17%), 샤오미(17%), vivo(14%), 트랜션(14%)으로 중국 기업이 차지
* 올 2분기 동남아 지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390만 대 기록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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