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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상반기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송량 사상 최고치 기록 (9.4 日經中文網)
〇 일본해사센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74만 6,764TEU(1TEU=20피트 컨테이너)로, 반기 기준 상반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이중 약 80%는 중국 본토와 홍콩발 유럽행 컨테이너(674만 4,362TEU, +10%)로 두자릿수 신장세를 보이며 전체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송량 성장세를 견인
- 6월 당월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송량(159만 1,017TEU) 증가율은 8%, 중국 본토와 홍콩발은 11% 증가
- 홍해사태에 따른 불안감으로 해외 바이어들이 주문량을 늘려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면서, 중국(본토+홍콩)발, 나아가 전체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운송량이 증가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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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주요 태양광 유리 생산업체, 가동률 낮추기로 합의 (9.4 第一財經)
〇 신의솔라(信義光能), 푸라이터(福莱特) 등 중국 주요 태양광 유리 생산업체, 최근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생산량을 최대 30% 감축하기로 합의
- 가동률 하향을 통해 공급량을 줄임으로써, 태양광 유리 가격 하락을 억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분석
- 시장조사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2024.8월 말 중국내 태양광 유리(3.2㎜)의 현물가격은 22.5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5%, 고점(2021.9월) 대비 25% 하락한 수준
- 2024.9월 초 현재 중국 태양광 유리 산업의 일평균 생산 감소폭이 1만 2천 톤에 달한 것으로 파악
- 업계 관계자는 ‘예상 감산폭(소문상 30%) 실현 여부, 가동률 하향의 수급구조에 대한 영향 등은 단언하기 어렵다’는 반응
■ 中 신차음료(新茶饮)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 (9.5 光明网)
〇 지난해 중국 소비자들은 213억 잔의 신차 음료를 소비했으며, 이에 따라 43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
* 신차음료: 찻잎, 생우유, 생과일, 견과류, 치즈 등 천연적이고 신선한 식재료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만든 중국식 차음료
- 최근 중국의 연간 배달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총량은 46~168만 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업계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2030년까지 신차음료로 발생하는 연간 폐기물 총량은 124만 톤으로 2023년 대비 2.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신차음료의 불필요한 포장 감소, 재활용, 비석유 기반 원료 대체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
■ 타오바오·티몰, 위챗페이 결제 추진 (9.4 每日经济新闻)
〇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은 텐센트의 위챗페이를 통한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발표
- 타오바오·티몰은 의견 모집이 끝난 후 플랫폼 규칙 조정을 통해 플랫폼에서의 위챗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
- 타오바오·티몰 관계자는 ‘개방적인 협력 이념을 가지고 각 플랫폼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소비자의 쇼핑 체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힘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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