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생산라인 구축에 착수한 기업>

■ 中, 60억 위안 규모 전고체 배터리 R&D 지원금 조성 (5.29 每日經濟新聞)
〇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中國日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60억 위안(약 1조 1,30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R&D)에 투입하기로 함
- 현지 언론들은 “CATL(寧德時代), BYD(比亞迪), 이치(一汽), 상치(上汽), 웨이란(衛藍), 지리(吉利) 등 중국 배터리, 자동차 관련 6개 사 대상 정부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보도
- 중국 정부는 지원금 형태, 구체적 규모 등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관련 기업들은 “아직 신청 단계로, 정부 심사 중”이라는 입장
- 전고체 배터리는 가연성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 수명, 충전 속도 등 방면에서 월등히 뛰어나 ‘꿈의 배터리’로 불림. 단, 초기의 대규모 투자로 주요국의 선도기업들만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
- 중국의 니오, 창안, BYD 등 주요 전기차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광치(2026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 CATL(2027년 소규모 양산 개시) 등은 상용화 및 양산 계획을 발표
|
■ 中,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 추진 가속화 (5.28 中国建设报)
〇 중국 국무원,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2024~2025년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 행동방안’을 발표
- (주요 내용) ▲2024년 GDP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2.5%, 3.9% 감축, ▲2024년, 2025년 비(非)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 각각 18.9%, 20% 도달, ▲2024년, 2025년 중점분야와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각각 1억 3천만 톤씩 감축, ▲각 지역의 신에너지차 구매 제한 점차 폐지, ▲공공 분야 차량의 전기화 추진 등
- 아울러 ‘행동방안’은 철강, 석유화학, 비철금속, 건축, 건자재, 교통, 공공기관 등 분야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 관련 구체적인 과제와 목표를 제시
■中, 국내 항공권 유류할증료 인하 (5.29 南方财经网)
〇 중국 항공사들은 6월 5일부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인하하기로 결정
- 800km 및 그 이하의 항행구간은 성인 1인당 기준 유류할증료를 기존의 40위안에서 30위안으로 인하
- 800km 이상의 항행구간은 성인 1인당 기준 유류할증료를 기존의 70위안에서 50위안으로 인하
- 성인 일반 요금의 10%로 계산되었던 아동 유류할증료는 면제하기로 확정
- 단오(6월 8~10일) 연휴기간 해당 인하정책이 적용됨에 따라 항공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즈진광업, DRC 구리광 3기 양산 6개월 앞당겨 (5.29 기업 홈페이지)
〇 중국 국유광업 기업 즈진광업(紫金鑛業), 5월 26일 콩고(DRC) Kamoa 구리 광산 3기 가동
- Kamoa 구리 광산 3기의 연간 구리광 생산능력은 500만 톤, 이에 따라 1~3기 생산능력 합계는 1,420만 톤/년으로 확대됨
- 즈진광업은 중국 국유기업으로서 정부의 강력한 지원하에 해외 광물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세르비아, 콩고(DRC), 페루 등 지역에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음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저작권자 ⓒ KOTRA,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