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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2024년 상반기 경제성장률 5% 기록 (7.15 國家統計局)
〇 중국 국가통계국은 상반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61조 6,8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하며 올 양회(兩會)에서 설정한 연간 성장률 목표치(5% 내외)를 달성했다고 발표
- 2024년 2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4.7%로, 2분기 만에 5%를 하회
- 상반기 산업별로는 1차 산업(농업) 3.5%↑, 2차 산업(제조업 등) 5.8%↑, 3차 산업(서비스업) 4.6%↑
- (산업생산) 상반기 +6%, 3대 부문 중 채광업이 2.4%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제조업(+6.5%)과 전력·열·가스·물 공급(+6%)이 산업생산 회복세를 견인
- (투자) 상반기 고정자산투자증가율 +3.9%, 인프라(+5.4%)와 제조업(+9.5%)이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부동산 투자(△10.1%)는 두자릿수 감소세
- (소비) 상반기 소매판매 증가율 +3.7%, 외식소비가 7.9% 증가하고 상품 소비는 3.2% 증가함. 온라인 실물 소매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전체 소매판매에서 25.3% 비중 차지
- (수출입) 상반기 교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2조 9,801억 달러, 이중 수출과 수입은 1조 7,076억 달러(+3.6%), 1조 2,726억 달러(+2%)를 기록함
- 국가통계국은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내수 부족과 외부 환경 악화를 중국경기회복의 불확실 요인으로 꼽았음.
- 시장은 하반기 경기부양 강도를 높여, 내수를 확대하고 고수준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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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0기 3중전회 오늘(7.15일) 개막 (7.15 央視新聞)
〇 향후 중국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20기 3중전회,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베이징서 개최
-20기 3중전회는 중국공산당 제20기 당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의 줄임말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5년 임기 내 일곱 차례 개최하는 전체회의 중 세 번째 회의를 의미함
* 1억 명에 육박하는 중국공산당원 중 2천여 명을 선출해 당대회를 열고, 200여 명의 당 중앙위원을 선출, 이중에서 당 최고 지도부인 20여 명의 중앙정치국 위원 선임함. 당중앙정치국 위원은 7명 내외의 중앙정치국상무위원(총서기 포함)을 포함, 중국공산당과 국가기구 핵심 부처 주요 보직, 주요 경제대省의 수장 등 요직을 담당하면서 중국 국정을 운영
-회의에서 ‘전면 개혁 한층 심화,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결의안’을 심의할 예정
-시장은 이번 회의서 재정·세무개혁, 부동산 대책, 경기부양책 등 논의 여부에 관심 집중
■ 中, 크로스보더 무역과 투자의 고품질 발전 추진 11개 조치 발표 (7.12 상무부)
〇중국 상무부, 인민은행 등 4개 부서는 비즈니스와 금융의 협력을 강화하고 크로스보더 무역과 투자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데 관한 11개 조치 발표
-(주요 내용)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과 질적 발전 추진, 대외무역 종합금융서비스 개선, ▲외자의 안정적 성장과 질적 발전 추진, 외자 금융서비스 보장 강화, ▲‘일대일로’ 경제무역 협력과 대외투자협력 강화, 다원화 투자·융자 서비스 개선, ▲크로스보더 무역과 투자 발전 편리화, 지불 결제 환경 개선, ▲크로스보더 무역, 투자, 금융 리스크에 대한 관리능력 강화 등 5개 분야 11개 조치 제시
- 아울러, 조건에 부합하는 지방은 정부·은행·기업·담보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외환 헤지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별 리스크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명시
■ 올 상반기 中 외자유치 29.1%↓ (7.13 证券时报)
〇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1~6월 중국 실제외자이용액(=외국인 직접투자와 자본 등 간접투자를 합친금액)은 4,989억 1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감소
- 업종별로, 제조업 분야 외자유치가 1,418억 6천만 위안으로 전체 실제외자이용액에서의 28.4% 비중(전년 동기 대비 +2.4%p)을 차지했고, 첨단 제조업은 637억 5천만 위안으로 12.8% 비중 차지(전년동기 대비 +2.4%p)
- 투자국별로는 독일, 싱가포르의 對 중국 투자가 각각 18.1%, 10.5% 증가
- 동기간 신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2만 6,870개 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
- 상무부 관계자는 첨단 제조업의 투자유치 비중 증가는 중국의 투자유치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의 신질생산력 발전과 신형 공업화 추진에 맞춰 관련 분야의 투자 배치를 적극 조정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평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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