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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2개 메가시티(초특대도시)의 포지션>
■ 中, 22개 메가시티(초특대도시)의 중장기발전계획 승인 완료 (2.23 第一財經日報)
〇 중국 국무원, 최근 22개 메가시티(초특대도시)의 국토공간총체계획(2021~2035년) 승인을 마쳤음
- (국토공간총체계획) 주요 도시의 포지션과 건설 목표를 확정하고, 도시 및 인근지역과의 경제권 건설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계획으로, 지방정부가 제정 후 상위급 정부의 승인을 받음.
다만 성급 도시인 직할시, 27개 성/자치구의 성도, 계획단열시(다롄, 칭다오 등)과 행정등급이 높은 도시와 국무원이 별도 지정한 주요 도시는 최고 행정부인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야 함
- (메가시티(초특대도시)) 상하이/베이징/선전/충칭/광저우/청두/톈진 등 상주인구 1천만 명 이상인 초대형 도시, 우한/둥관/시안/항저우/포산/난징/선양/칭다오/지난/창사/하얼빈/정저우/쿤밍/다롄/쑤저우 등 상주인구 500~1000만 명의 특대 도시
- 2035년까지의 중장기발전계획에서 ▲국가급 중심 도시 수 축소 및 지역별 중심도시로서의 포지션 강화,▲기술혁신기지, 물류허브 등 도시 기능 강화, ▲인근지역과의 경제권 건설 및 지역협동 발전 관련내용을 강조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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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미국 신정부의 중국 조선업 견제·미국 우선주의 투자 정책 강력 비판 (2.22 상무부)
〇 중국 상무부, 2월 22일과 23일 각각 대변인 명의 기자답변문을 통해 미국 신정부의 대중국 견제 조치에 반발하며 "필요한 수단으로 자국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겠다"고 경고
- 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 선사와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 "이는 미국 내 산업 문제를 중국 탓으로 돌리는 것이며,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미국의 관련 항로 운송비용 상승,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 미국산 제품의 경쟁력 저하, 미국 항구/운영업체/노동자의 이익을 해치는 것"이라며 반대 강조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1일 '우선주의 투자정책' 각서에 서명한 데 대해, "범국가안보 개념을 이용한 차별적 취급은 중국기업의 대미국 투자 신뢰도를 심각하게 타격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중국기업의 대미 투자에 공정/투명/안정/기대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주기 바란다"고 지적
- 아울러 "미국이 국제무역투자 규칙을 준수하고 경제무역 문제의 정치화/무기화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
■ 中, 수급 불균형으로 염화칼륨 가격 상승세 (2.23 财联社)
〇 중국 원자재 시장조사업체 바인인포(BAIINFO)에 따르면 2월부터 중국 내 염화칼륨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
- 2월 21일 중국내 염화칼륨 시장가격은 톤당 2,954위안으로 전월 대비 14.6%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8.3% 상승하며, 2023.5.8.일(2,975위안/톤) 이후 최고치 기록
- 업계는 봄 경작 준비 등으로 중국 내 수요가 급증한 반면 ▲춘절 연휴로 인한 중국 내 기업의 공급 감소,▲설비 점검으로 인한 일부 공장 생산 중단, ▲2,3분기 러시아 비료기업 우칼랄리의 3개 광산 잠정폐쇄 발표 등 공급부족 상황으로 2월부터 염화칼륨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
-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단기간 국내 염화칼륨 가격이 상승할 것이며, 올해 국제 염화칼륨 가격도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
■中 전기차 업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분야 진출 가속화 (2.23 财联社)
〇 샤오미, 샤오펑, 니오 등 중국 로컬 전기차 업체들은 최근 들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투자 확대
- 샤오미는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이버원(CyberOne)’을 현재 자사 제조 생산라인에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키 177cm, 체중 52kg의 사이버원은 홈 케어, 동반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힘
- 샤오펑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은 키 178cm, 체중 70kg, 사람 손 1대1 비율의 양손 크기로 15개의 동작이 가능한 자유도와 촉각 피드백을 지원한다고 밝힘
-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현재 18개의 중국 로컬 자동차 업체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으로 파악됨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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