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中, 사실상 기준금리 0.1%p 인하 (7.22 金融界)
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7.22일 사실상 기준 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다고 발표
- (5년 만기 LPR) 연 3.95%에서 3.85%로 0.1%p 인하, 올 2월 부동산 경기침체 방어를 위해 0.25%p 낮춘 후 5개월 만에 하향 조정
* 1년 만기는 일반 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임
- (1년 만기 LPR) 연 3.45%에서 3.35%로 0.1%p 인하, 작년 8월 이후 11개월 만에 조정
-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이 내수회복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으로 풀이
- 2024.2분기 중국경제가 4.7% 성장하는 데 그치며, 3분기 경기부양 강도를 높여 시장기대 심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 中, 20기 3중전회 결정문 발표 (7.22 新華社)
〇 중국 최고지도부는 20기 3중전회(7.15~18일, 베이징)에서 ‘전면 개혁 한층 심화,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결의안’을 심의·채택
- ‘결의안’은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지정한 총 15개 부문, 60개 항목, 300여 개의 개혁 과제로 구성
- 구체적으로 ▲국유기업 개혁을 통해 핵심 경쟁력 강화, ▲민영경제 활성화 정책 강화, ▲부동산 발전 신모델 구축 및 부동산시장 선순환 실현, ▲도농 협동 발전, ▲집적회로/의료설비/첨단 소재 등 핵심분야 자립형 산업망·공급망 구축,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 통합 발전 촉진, ▲세제 개혁을 통해 지방정부 재정난 해소, ▲금융/부동산 분야 리스크 대응책 강화, ▲대외무역 제도 개혁 촉진 등을 예고
■ 징진지(京津冀)상반기 수출입 규모 역대 최고치 기록 (7.21 中工网)
〇 베이징해관에 따르면, 상반기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교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조 5,400억 위안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 기록
- 동 기간 수출액은 6,738억 7천만 위안(+6.4%), 수입은 1조 8,700억 위안(+3.9%) 기록
- 상반기 베이징 지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조 8,300만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징진지 교역액의 72% 비중을 차지
- 같은 기간 베이징 수출은 2,985억 8천만 위안(+4.3%), 수입은 1조 5,300억 위안(+3.5%)
- 상반기 징진지 지역의 집적회로 등 차세대 정보기술(+18.3%), 바이오 헬스(+16%), 항공기 부품(+17.3%), 자동차 및 부품(+54.6%) 등 신흥산업 관련 제품의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며 수출 성장 견인
* 베이징 지역의 신흥산업 관련 제품 수출: 휴대폰(+57.8%), 집적회로(+33%), 자동차(+35%), 자동차 부품(16.9%), 평판디스플레이 모듈(+24.8%), 리튬이온 배터리(+92.3%), 항공기 부품(+16.1%), 의료기기 및 기계(+4.9%)
■ 中 로봇청소기 해외시장 진출 확대 (7.18 新浪财经)
〇 Roborock, 샤오미, Ecovacs 등 중국 로봇청소기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속력
- 올 1분기 세계 스마트 로봇 청소기 출하량은 455만 대, 그중 중국 브랜드 시장 점유율은 6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아마존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로봇청소기 판매량 상위 10개 브랜드 중 중국 브랜드가 8석 차지
- 특히 Roborock은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진출하면서 2023년 전 세계 로봇청소기 판매량 1위 기록
- 업계는 중국 로봇청소기 기업들의 자체 청결능력, 집안 구조 인지능력, 스마트 장애물 회피 등 기술력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저작권자 ⓒ KOTRA,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