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구리 가격 톤당 8만 5천 위안 상회 (11.25 中国产业经济信息网)
〇 2025년 10월 중순부터 중국 내 구리 가격은 톤당 8만 5천 위안을 지속 상회하고 있으며, 11월 25일 기준 가격은 톤당 8만 6,710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3% 상승(연초 대비 +18%)
- 국제 구리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2025년 10월 말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선물 가격은 톤당 1만 1,200달러를 기록하며 2024.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골드만삭스는 2026~2027년 글로벌 구리가격은 톤당 1만~1만 1천 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2025년 들어 주요 구리 광산의 생산 중단으로 공급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가운데, 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며 구리 소비를 더 끌어올려 공급–수요 불균형이 심화된 것이 가격 급등의 주요 배경
- 전문가들은 중국 신에너지 산업 성장세를 감안할 때 구리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부족한 구리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광산 개발을 적극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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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中 신질생산력 산업 매출액 안정적으로 성장 (11.25 北青网)
〇 중국 국가세무총국에 따르면 첨단제조업, 혁신산업, 디지털 경제 등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산업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임
- 10월 설비제조업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중 컴퓨터 통신설비 제조업(+10.1%), 선박 및 관련설비 제조업(+24.4%), 배터리제조업(+27.%) 등 첨단제조업 매출액이 고신장세를 기록
- 동기간 하이테크 산업 매출액은 13.6% 증가, 이중 집적회로(+32.5%), 공업로봇(+41.7%), 무인기 제조(+38.4%) 등 혁신산업 매출액 성장세가 뚜렷
-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의 매출액은 8.5% 증가, 이중 디지털제품 서비스업(+10.2%), 디지털기술 응용산업(+13.1%), 디지털소비(+15.2%) 등 산업 매출액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
■ 中 발전 설비, 태양광·풍력 중심으로 확대 지속 (11.24 中国能源报)
〇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10월 누적 발전설비 용량은 37억 5,000만 kW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
- 이중 태양광 발전설비 누적 용량은 11억 4,000만 kW로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 풍력 설비 누적 용량은 5억 9,000만 kW로 21.4% 증가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성장이 두드러짐
* 수력 4억 4,388만 kW(전년 동기 대비 +3%), 화력 15억 1,473만 kW(+6%), 원자력 6,248만 kW(+7.6%)
- 2025.1~10월 신규로 설치된 발전 설비 용량은 총 3억 9,784만 kW이며 발전원별로는 ▲수력 835만 kW, ▲화력 6,508만 kW, ▲원자력 153만 kW, ▲풍력 7,001만 kW, ▲태양광 2억 5,287만 kW임
- 한편 동기간 발전 설비 평균 이용시간은 2,619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시간 감소
■ 中-日 12개 항공노선 항공편 일제히 취소 (11.25 中国青年网)
〇 항공 플랫폼 DAST 통계에 따르면, 2025.11.24. 10시 기준 중국발 나고야·후쿠오카·삿포로·오사카 등 중–일 간 12개 항공편이 일제히 취소된 것으로 나타남
- DAST 모니터링 자료 기준 11.27. 중–일 항공편 취소율은 21.6%에 달할 것으로 전망
- 특히 톈진 빈하이-간사이 항공편 취소율이 65%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난징 루커우-간사이(59.4%), 광저우 바이윈-간사이(31.3%), 상하이 푸둥-간사이(30.1%), 우시(无锡)-간사이(28.6%) 등 다수 노선에서 높은 취소율이 관측
-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이후 중국 정부는 '일본 여행 자제령'을 발동했으며, 이로 기존 일본행 항공편 예약량의 약 32%(49만 장 항공권)가 취소됨
* 현재 에어차이나, 남방항공, 동방항공 등 중국 주요 항공사는 일본행 항공권 무료 환불 조치를 시행 중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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