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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024년 비금융부문 대외직접투자 전년 대비 10.5%↑ (1.21 第一財經)
〇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비금융부문 대외직접 투자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438억 5천만 달러를 기록
- 중국의 비금융부문 대외직접 투자는 2016년 말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외환 통제 정책으로 2017~2022년까지 저조한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 중국기업의 공격적인 해외진출에 따라 2023년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
- 같은 해 중국의 신규 해외공정 수주 계약액은 2,673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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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베이징 경제성장률 5.2% 기록...전국 평균치(5%) 상회 (1.21 澎湃新聞)
〇 베이징시통계국에 따르면 2024년 베이징 GDP는 4조 9,8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
- 산업별로는 1차 산업이 1.5%, 2차 산업이 5.7%, 3차 산업이 5.1% 성장
- 산업생산 부가가치 증가율은 6.7%, 컴퓨터/통신/기타 전자설비 제조업(+21.4%), 자동차 제조업(+16.4%)이 전체산업생산 증가세를 견인함. 특히 신에너지차(+280%), 산업용 로봇(+61%), 풍력 발전설비(+27.6%) 등 신흥 전략산업 관련 품목 생산량이 큰 폭 성장하며 베이징 산업고도화를 촉진
- 소비품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2.7% 감소한 반면, 서비스 소비는 6.5% 증가
■2024년 中 발전설비용량 전년비 14.6%↑ (1.21 北京日报)
〇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중국의 총 발전설비 용량은 약 33억 5천만 ㎾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한 수치를 기록
- 이중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8억 9천만 ㎾로 전년 대비 45.2% 증가, 풍력 발전설비 용량은 5억 2천만 ㎾로 18.0% 증가
- 지난 해 중국 전력공급기업의 총 투자액은 1조 1,6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 전력망 공정투자액은 6,083억 위안으로 15.3% 증가
- 중국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및 녹색성장 발전을 위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지속 확대 중
■ CATL, 2024년 순이익 전년비 11.1%~20.1% 증가 (1.21 证券时报)
〇 중국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인 CATL(宁德时代)의 지난 해 순이익은 490억~5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1%~20.1%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반면, CATL의 2024년 매출액은 3,560억~3,66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8.7% 감소 전망
- CATL은 ‘지난해 배터리 제품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탄산리튬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회사 제품 가격 하락으로 매출액이 감소되었다’고 밝힘
- 또한 기술력 혁신, 신제품·신기술 출시,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 강화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
- CATL은 최근 탄소제로 도시 마스다르(Masdar)의 아랍에미리트 RTC(round the clock) 프로젝트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유럽 내 신규 OEM 합작공장 프로젝트도 추진할 것으로 보임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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