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CPI 2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10.15 國家統計局)
〇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5년 9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3% 하락
- (CPI) 신선야채, 계란류, 돼지고기 등 식품 가격 하락, 저유가가 전체 CPI 역성장을 주도
* 9월 품목별 CPI 상승폭: 식품 △2.6%, 신선야채 △13.7%, 돼지고기 △17%, 계란류 △11.9%, 부동산 임대 0%, 교통통신 △2%, 교통수단용 연료 △6%
- (PPI) 2022년 10월부터 3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 중이지만, 최근 2개월째 개선되고 있음
석탄가공, 흑색금속 제련·압연 가공업, 석탄 채굴 및 선광, 태양광 설비 및 부품 생산, 배터리 제조, 비금속광물 제조 등 업종의 PPI 감소폭이 축소했으며,
산업 고도화와 소비 업그레이드에 따라 항공기 제조, 전자 소재 제조, 폐기물 재활용, 웨어러블기기 제조, 공예품 제조, 스포츠 구기류, 건강식품 제조 등 업종의 PPI가 플러스 성장을 실현함
- 2025년 9월 누계 중국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1%, PPI는 2.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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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자동차 생산기업 및 제품 등록 심사요건 강화 (10.13 工信部)
〇 10.13일 중국 공신부는 '도로 자동차 생산기업 진입 심사 요구사항', '도로자동차 제품 진입 심사 요구사항', '신에너지차 생산기업 및 제품 진입 관리규정' 등 3개 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하고 2025.11.13.일까지 의견 수렴키로 함
- '도로 자동차 생산기업 및 제품에 대한 진입 심사 요구사항'은 2019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개정되는 것이며, '신에너지차 관리규정'은 2017년 시행 이후 2020년 한차례 개정을 거쳐 이번이 두 번째 개정임
- 이번 개정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스마트화·네트워크화 전환에 대응하여 ▲자동차 생산기업 및 제품의 시장진입 심사요건 강화, ▲자동차 대형 그룹의 관리체계 및 책임 명확화, ▲제품 품질 및 안전 수준 제고, ▲신에너지차 심사요건 통합, ▲섀시기업 능력 요구 강화 등에 주요 목적을 둠
- 세부적으로 기업의 차량안전·품질·A/S 보장 능력 개선, 공급업체 관리 강화, 네트워크 보안·데이터 보안·OTA 관리·자율주행 등 기능에 대한 요구 강화, 제품 심사 요구사항에 품질/안전과 관련된 표준·요구 도입, 혁신기술 적용 차량에 대한 시범 등록 통로 마련 등에 대한 개정이 이뤄질 계획
■ 9월 中 배터리 생산량 35.4%↑ (10.14 上海证券报)
〇 중국자동차배터리산업혁신연맹(CAEV)에 따르면, 올 9월 중국 전기차 및 기타 배터리를 포함한 이차전지 총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4% 증가한 151.2GWh를 기록
- 1~9월 누계 생산량은 1121.9GWh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
- (판매) 9월 중국 전기차 및 기타 배터리를 포함한 이차전지 판매량은 146.5GWh로, 42.2% 증가
- (수출) 9월 수출량은 26.7GWh로, 28.3% 증가
- (탑재) 9월 탑재량은 76GWh로 39.5% 증가함. 이중 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량은 62.2GWh(+50.4%)로 전체 배터리 탑재량의 81.8% 비중을 차지했으며, 삼원계 배터리 탑재량은 13.8GWh(+5.2%)로 전체 배터리 탑재량의 18.2% 비중을 차지함
■ 2025년 中 ‘이구환신’ 자동차 1,200만 대 상회 예상 (10.14 zaker)
〇 10월14일, 중국자동차유통협회는 2025년 ‘이구환신’(노후 차량을 신차로 교체 시 보조금 지원) 보조금 신청 차량이 1,200만 대를 돌파하고 신차 판매액이 약 1조 7,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협회는 올해 1~9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은 2,433만 대 (전년 동기비 +13.3%), 판매량은 2,436만 대(+12.9%)를 기록했으며, ‘이구환신’ 정책에 힘입어 시장이 호황을 맞았다고 분석
- 특히 신에너지차의 생산·판매량이 모두 전년 동기비 30% 이상 증가한 1,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신차 판매의 46.1%를 차지하는 등 중국 자동차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
- 당국은 ‘이구환신’ 보조금 신청자 중 60%가 신에너지차를 선택하면서 신에너지차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해당 정책이 중국 ‘소비 업그레이드’와 ‘녹색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는 자평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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