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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1월 자동차 수출량 4.8%↑, 신에너지차 수출량 14%↓ (12.24 CPCA)
〇 중국승용차협회(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국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54만 9천 대, 이중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14% 감소한 14만 대로 집계됨
- 올해 중국 자동차 월별 수출 증가율은 3분기까지 20~40%의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10월 10%대로 위축된 데 이어 11월 한 자릿수로 둔화세 지속
- 1~11월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584만 대, 이중 신에너지차는 13% 증가한 186만 대
- 특히 신에너지차 수출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및 EU의 중국산 전기차 견제 강화 등으로 역성장하며 중국 자동차 수출 둔화세를 견인
* 11월 중국 신에너지차 상위 10대 수출국은 필리핀, 벨기에,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 UAE,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독일 順, 이중 작년 동월 대비 증가한 국가는 인도, UAE, 인도네시아, 독일 등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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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025년 양회 일정: 3월 4일 전국정협, 3월 5일 전인대 개최 (12.25 新華社)
〇 중국 입법기관인 전인대 상무위, 2025년 3월 4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정협), 3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개최하기로 결정
- 양회(兩會)는 매년 3월 거행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로, 국가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정협과 국회격인 전인대의 통칭임. 전인대 개막식 직후의 국무원 총리 정부업무보고에서 해당 연도의 중국 국정 운영방침이 정해지기 때문에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음
- 리오프닝 이후 중국 경기회복이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중국 정부의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 설정, 재정·통화 정책 기조, 경기부양 강도 등에 관심 집중
■中 외교부: 기준에 부합하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 (12.24 央视新闻)
〇 12월 24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毛宁)은 중국이 내년 상반기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의 해양 방류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신의 약속을 확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입장 표명
-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장기적인 국제 모니터링과 독립적 샘플링 등 활동에 참여한 후, 과학적 증거에 따라 관련 조치 조정에 착수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일본 수산물 수입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
- 또한 ‘검측 문제에 관하여 핵심은 일본이 약속을 확실히 이행해 국제 모니터링과 중국 등 이해 관계국의 독립적인 샘플링 모니터링이 지속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 한편 마오 대변인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중국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표명
* 중국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2023.8.24.일부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
■ 2023년 中 민영기업 수 5,300만 개...전체 기업 수의 92.3% 비중 차지 (12.24 北京日报)
〇 중국 전국공상업연합회(全国工商联)에 따르면, 2023년 중국 민영기업 수는 5,300만 개로 전체 중국 기업의 92.3%를 차지
- 지난해 민영기업 R&D 투자 상위 1천개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은 1조 3,9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7% 증가했으며, 전정특신(专精特新) 중소기업 중 민영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5%임
- 연합회는 지난해 민영기업은 90% 이상의 도시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했다고 밝힘
- 연합회는 민영기업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 추진 및 신질생산력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평가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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