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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2025년 1~2월 고정자산투자: 인프라 투자 가속, 제조업 견조 (3.18 第一財經)
〇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5년 1~2월 중국 고정자산투자는 5조 2,6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함. 증가폭은 2024년(3.2%) 대비 0.9%p 개선됨
- 전체 고정자산투자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해 온 부동산 투자 하락폭이 둔화한 가운데, 정부 경기부양 강화에 힘입어 제조업 투자가 견조세를 유지하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된 결과
- 또한 중국 지도부가 연초부터 친기업 행보를 보이며 민간투자의 마이너스 성장이 5개월 만에 종료됨.
1~2월 전체 민간투자 증가율은 0%에 그쳤지만, 부동산 부문을 제외할 경우 증가율은 6%, 민간 부문 제조업과 인프라 투자 증가율은 각각 10.2%, 8%로 전체 제조업과 인프라 투자 증가율을 상회
- 올해 중국 정부는 경기하강을 방어하기 위해 총 11조 8,600억 위안의 역대급 정부 지출 예산을 조성하고, 양신(兩新: 대규모 설비·소비재를 교체)과 양중(兩重: 국가급 중대형 전략·중점 안보능력 건설)사업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지정
- 시장은 정부 지원에 따라 인프라, 제조업 투자, 특히 첨단 설비·현대 서비스업 관련 투자*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
* 1~2월 중국 하이테크 산업 투자 +9.7%, 컴퓨터 및 사무설비 제조업 투자 +31.6%, 항공우주 설비 제조업 투자 +27.1%, 정보 서비스업 투자 +66.4%,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투자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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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中 2025년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3.18 金融時報)
〇 경제협력기구(OECD), 3월 17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중국 2025년 경제성장률을 4.8%로 전망
- 지난해 12월 발표한 4.7% 대비 0.1%p 상향 조정
- OECD는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려 잡은 원인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강화에 있으며, 당국의 정책 지원이 미국 신정부 고관세의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분석
- 한편, 무역 경쟁이 세계 경제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2025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24.12월 대비 0.2%p 낮춘 3.1%로 발표
■ 샤오미, 2024년도 매출 최고액 달성 (3.18 第一財經)
〇 홍콩증권거래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샤오미그룹의 2024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659억 600만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 달성
- 순이익은 전년 대비 41.3% 증가한 272억 위안으로 역시 역대 최고치 기록
- 사업별로 보면, ‘휴대폰×AIoT’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3,332억 위안, 전기차 등 혁신부문 매출은 328억 위안, 이중 스마트 전기차 매출은 321억 위안(*62억 위안 순손실)
인터넷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3.3% 증가한 341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 스마트폰, 인터넷 서비스 등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으며, 전기차 사업은 샤오미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음
* 2024년 샤오미 전기차 SU7 시리즈 판매량은 13만 6,854대 기록, 올해 전기차 판매량 목표 35만 대로 제시
■ CATL-NIO,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 협력 추진 (3.18 财联社)
〇 중국 최대 배터리 업체 CATL(宁德时代)와 전기차 업체 NIO(蔚来)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
- CATL은 NIO에 최대 25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
- 양사는 배터리 표준 통일, 배터리 교환 기술 국가표준 제정,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배터리 교환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및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산업망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예정
* 한편 CATL의 2024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감소한 3,620억 위안으로 2018년 상장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CATL은 탄산리튬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매출액 감소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
※ 작성‧문의 : KOTRA 베이징무역관 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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